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AI 인프라 시대에 맞는 이더리움의 역할을 제시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범용인공지능(AGI) 개발 속도가 통제되지 않고 가속화되는 점을 지적하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의 접점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테린은 수요일 엑스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은 검증 가능하고 탈중앙화된 방향으로 AI 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AI 모델의 성능을 가속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
이더리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AI 인프라 시대에 맞는 이더리움의 역할을 제시하여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범용인공지능(AGI) 개발 속도가 통제되지 않고 가속화되는 점을 지적하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의 접점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부테린은 수요일 엑스 게시물을 통해, 이더리움은 검증 가능하고 탈중앙화된 방향으로 AI 개발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순히 AI 모델의 성능을 가속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Two years ago, I wrote this post on the possible areas that I see for ethereum + AI intersections: https://t.co/ds9mLnrJWm
This is a topic that many people are excited about, but where I always worry that we think about the two from completely separate philosophical… pic.twitter.com/pQq5kazT61
부테린의 이번 발언은 2024년 초 AGI에 집중된 업계를 바라보며 제시했던 문제의식을 다시 환기한 것이다. 많은 경쟁업체가 단순 연산 속도에만 몰두하는 가운데, 그는 안전성과 인간 주체성, 탈중앙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무조건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분산된 통제의 필요성을 간과할 수 있다는 논리다.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성숙에 대한 그의 철학과도 부합한다. 부테린은 과거 “더 이상 복제 형식의 EVM 프로젝트는 필요 없다”며, 개발자들은 AI 통합 같은 고유 가치 제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이더리움 재단이 보안 기업과 협력하여 지갑 탈취 문제를 다룬 것도, 향후 AI 에이전트가 운영할 고위험 자동화 경제에 대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해석된다.
또한 ERC-8004가 이더리움 메인넷에 출시된 이후, 많은 트위터 계정 사이에서 인공지능과 이더리움의 결합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Ethereum is for AI.
ERC-8004, a new standard by the @ethereumfndn dAI Team, @MetaMask, @Google, @Coinbase, and others, provides a blueprint for how AI agents find and review each other, request and pay for jobs, and verify the work done.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가까운 미래에 AI 에이전트를 위한 경제 레이어로 작동할 것을 전망했다. 그는 사용자가 중앙화 블랙박스 모델에 의존하는 대신,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면서 AI 모델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도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경제적으로 상호조정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봇이 다른 봇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보증금을 예치하며, 분쟁을 온체인에서 중개자 없이 해결하는 능력 말이다.
부테린은 주된 시너지 영역으로, 인공지능을 웹3 서비스의 인터페이스로 활용하고, 암호기술을 통해 모델의 행동을 검증하는 능력을 꼽았다. 동시에 오픈소스 AI 모델이 머신러닝 공격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성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로컬 환경에서 모델을 실행하고, 암호학적 증명을 결합하는 방식을 대응책으로 제안했다.
“이더리움과 AGI에 대한 나의 관점은, 무차별적인 가속을 수용하는 대신 긍정적인 방향을 선택하는 데 있습니다” – 비탈릭 부테린
AI 시대에 맞는 전략 전환
부테린의 비전은 이더리움을 단순 금융 원장이 아니라, 빅테크의 지배력을 견제할 수 있는 자율 지능 거버넌스 레이어로 부상하게 만든다. 그가 과거 레이어2 확장성 논의에서 언급했듯, 네트워크의 발전은 실질적인 유틸리티 문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해결하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 이더리움은 단순 처리량보다 암호학적 검증을 우선시하여,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AI 경제를 구축하고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을 추진한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속도 중심 네트워크와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바이낸스 스퀘어는 부테린의 모델이 투명한 온체인 메커니즘을 통해 오늘날 AI 거버넌스의 ‘블랙박스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조명했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2,000달러 돌파를 시도하며 주요 지지선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면책 조항: 코인스피커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기사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정 또는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별도의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라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본 작가는 University College London(UCL)에서 금융공학과 데이터 사이언스를 전공했습니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글로벌 블록체인 컨설팅 기업과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기관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했습니다.
특히, 온체인 데이터 기반의 시장 분석과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심층 보고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와 토큰 이코노미 설계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리서치와 정책 분석, 그리고 투자 전략 제안까지 폭넓게 다루는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제작합니다. 기술적 신뢰성과 산업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Share:
관련 기사
We use cookies to ensure that we give you the best experience on our website. If you continue to use this site we will assume that you are happy with it.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