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트레이딩 봇 기반의 신규 밈코인, 스노터(SNORT) 코인 전망

스노터 토큰(Snorter Token)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구동되는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봇 스노터 봇(Snorter Bot)의 핵심 토큰이다. 밈코인 스나이핑에 특화돼 있어 신규 토큰이 급등하기 전에 빠르게 매수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러그풀이나 프런트러닝 같은 리스크를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프리세일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빠르게 340만 달러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단순한 재미 요소를 넘어 실질적인 거래 도구와 연결된 만큼, 기존 밈코인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가진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분석에서는 스노터 토큰의 2025년부터 2030년까지 가격 전망을 살펴보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할 요인과 투자자가 유념해야 할 잠재적 리스크를 함께 짚어본다.

스노터 토큰 가격 요약

스노터 토큰은 현재 프리세일에서 $0.1025에 판매되고 있다.

이번 전망에 따르면, 스노터 봇이 솔라나 기반 텔레그램 트레이딩 도구로 자리 잡아 트레이더들에게 널리 활용될 경우 2030년 SNORT 가격은 최대 4.25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노터 토큰이란?

스노터 토큰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신규 코인을 빠르게 포착하고 매수하려는 트레이더들의 수요를 반영해 탄생한 밈코인이다.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도구인 스노터 봇을 구동하여 잠재력이 큰 밈코인을 가격 급등 전 자동으로 감지하고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 웹사이트. 사진: 스노터 토큰

이 봇은 밈코인 트레이더들이 자주 겪는 문제를 해결한다. 수동 스나이핑은 기회를 잡기엔 너무 느리고, 많은 트레이더들이 러그풀이나 허니팟 스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한다.

스노터 봇은 이러한 위협을 85% 정확도로 탐지하고, 초단위 이하로 거래를 실행해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사용자에게 확실한 경쟁력을 보장한다. 토큰 보유자는 거래 수수료 할인, 스테이킹 보상, 카피 트레이딩 기능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많은 프리세일 프로젝트가 ‘향후 유틸리티’를 약속하는 것과 달리, 스노터 봇은 이미 베타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2030년까지 1억 7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텔레그램 봇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미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도 340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등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투자자들이 스노터 토큰을 눈여겨보는 이유는?

스노터 토큰은 일반적인 밈코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성과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끌고 있으며, 프리세일 참여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 프리세일 초기 성과: 출시 첫 24시간 동안 17만 5천 달러 이상을 모으며 시장의 즉각적인 관심을 확인했고, 현재까지 누적 모집액은 340만 달러를 넘어섰다. 보유자 수도 이미 1만 7천 명을 돌파했다.
• 고래 투자자들의 참여: 한 고래 투자자는 9.85 SOL을 $SNORT로 교환했고, 또 다른 투자자는 프리세일에 23.69 SOL을 투입했다.
• 높은 스테이킹 참여율: 전체 공급량 5억 개 중 1,700만 개 이상이 이미 스테이킹되었다. 이는 초기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프로젝트를 바라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제3자 감사 완료: 스마트 컨트랙트는 코인설트(Coinsult)와 솔리드프루프(SolidProof)의 감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별다른 문제점 없이 기술적 안정성을 입증했다.

가격 인상까지 남은 시간:

스노터 토큰 전망 2025 – 2030년

아래 표는 스노터 토큰의 2025년, 2026년, 2030년 예상 최저가, 평균가, 최고가를 정리한 것이다.

이번 전망은 로드맵 달성 여부, 멀티체인 확장 성과, 경쟁 봇 프로젝트의 등장, 그리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 상황 등 채택 속도를 높이거나 제한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반영했다.

스노터 토큰 전망 2025년

2025년 말까지 SNORT는 0.80달러에서 최대 1.21달러 구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예상 출시가 0.105달러 대비 약 8~12배 높은 수준이다. 다만 실제 성과는 스노터 봇이 약속한 기능을 시장에서 제대로 입증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상장 후 첫해가 프로젝트의 향후 흐름을 결정할 것이다. 트레이더들이 봇의 스나이핑 기능을 실질적으로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0.85%의 낮은 수수료가 거래량을 끌어올린다면 상단 목표치에 도달할 수 있다. 반면 거래 속도나 스캠 탐지 기능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신뢰 확보에 실패해 가격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이 단계에서 중요한 과제는 안정적인 거래소 상장, 프리세일 참여자를 넘어선 사용자층 확대, 그리고 기존 인기 봇들과의 경쟁이다. 풍부한 마케팅 자금이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수 있지만, 만약 초기 출시에서 버그가 발생하거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가격이 출시가 이하로 떨어질 위험도 존재한다.

스노터 토큰 전망 2026년

2026년, 멀티체인 확장이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면 SNORT 가격은 1.55달러에서 2.15달러 사이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출시 가격 대비 약 15~20배 수준에 해당하는 높은 가격이지만, 기존 기능을 해치지 않으면서 솔라나를 넘어선 확장을 달성해야 가능하다.

다음 해는 스노터가 진정한 확장성(scalability)을 입증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더리움과 BNB 체인까지 지원이 확대된다면 잠재 사용자 기반은 크게 늘어나겠지만, 동시에 기술적 복잡성 역시 한층 커진다. 새로운 블록체인이 추가될 때마다 새로운 버그, 경쟁자, 그리고 통합 과제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멀티체인 환경에서 성과를 입증한다면 주요 거래소 상장 가능성도 높아진다. 거래량이 충분히 뒷받침될 경우 기관 투자자의 관심 역시 뒤따를 수 있다. 또한 지원 체인이 늘어날수록 거래 수수료 할인 구조의 수요도 확대되어, 토크노믹스는 장기 보유자에게 점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노터 토큰 전망 2030년

2030년까지 SNORT는 3.30달러에서 최대 4.25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출시 가격 대비 약 30~40배의 수익률로, 스노터가 암호화폐 트레이딩 봇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고 여러 차례의 시장 사이클 속에서도 존재감을 유지해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다만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수도 많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 현재 봇 기능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고, 규제가 MEV(채굴자 추출 가치) 보호 기능을 직접 겨냥할 가능성도 있으며, 밈코인 시장 자체가 지금과 다른 방식으로 진화할 수도 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충분히 커진다면 플랫폼 수익을 활용한 토큰 소각이 공급을 줄여 희소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거버넌스 기능이 활성화되면, 보유자들이 수수료 수익을 활용한 적극적인 바이백 프로그램에 투표해 토큰 가치를 끌어올리는 전략을 추진할 수도 있다.

스노터 토큰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는 이유

실제 거래량은 SNORT 가격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월간 수백 건의 거래가 쌓이게 되면, 경쟁사 대비 0.65% 낮은 수수료 차이는 누적되며 상당한 효과를 낸다.

예를 들어, 월 5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실행하는 헤비 유저는 토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매달 약 32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이 구조 덕분에 SNORT는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니라 ‘비용 절감 도구’로 기능하며, 이를 매일 사용하는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꾸준한 매수 압력을 만들어낸다.

스노터 봇 주요 기능. 사진: 스노터 토큰

플랫폼 수수료는 강력한 바이백 잠재력을 만든다. 봇의 월간 거래량이 1억 달러에 도달한다면, 토큰 소각에만 85만 달러 이상이 쓰일 수 있다.

봇 성능이 기존 경쟁자를 뛰어넘는다면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이는 폭발적인 채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노터가 마에스트로(Maestro)와 바나나건(Banana Gun)을 꾸준히 앞서는 결과를 낸다면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될 것이다.

또한 주요 거래소 상장은 기관 자금 유입의 장벽을 낮춘다. 바이낸스나 코인베이스에 상장될 경우 기관트레이더들도 복잡한 디파이 절차 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스노터 토큰 투자 시 주의해야 할 리스크

가격 상승을 제한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도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다.

기술 및 개발 관련 위험 요인

봇 개발이 실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러 블록체인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트레이딩 봇을 구축하는 일은 매우 복잡한 일이다. 상당수 프로젝트는 기본 기능 구현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

실제로 디파이 프로토콜은 빈번하게 해킹당하고, 브리지 시스템 또한 자주 무너진다. 만약 스노터가 버그를 안고 출시되거나 약속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토큰 가치는 순식간에 무의미해질 수 있다.

새로운 블록체인을 지원할 때마다 통합 문제, 보안 취약점, 호환성 리스크가 뒤따른다.

최근 멀티체인 브리지가 붕괴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증발한 사례는 기술적 실패가 얼마나 빠르게 프로젝트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경쟁 심화와 시장 불확실성

마에스트로(Maestro)와 바나나건(Banana Gun) 같이 시장에 자리 잡은 트레이딩 봇들은 이미 충성도 높은 사용자층과 검증된 성과를 확보하고 있다. 이들은 스노터의 강점을 빠르게 모방하거나 더 낮은 수수료 정책으로 대응하며 시장 우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유니스왑(Uniswap)은 스시스왑(SushiSwap)의 공세에 직면했을 때 자체 토큰을 내놓고 기능을 보완하며 즉각 대응해 시장 지위를 방어했다.

시장 환경 역시 또 다른 변수다. 약세장에서는 거래량이 급감해 수수료 절감 효과 자체가 희석된다. 2022년 암호화폐 겨울장에서는 개인 투자자 이탈로 인해 다수의 트레이딩 플랫폼 거래량이 80~90% 급감한 바 있다.

결국 스노터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봇의 성능만으로는 부족하다. 꾸준히 플랫폼을 이용하는 활성 트레이더 기반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SNORT 토큰의 수요는 유지되기 어렵다.

규제 및 투자 리스크

정부 규제 역시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각국이 MEV 보호 기능을 직접 제한하거나, 트레이딩 봇에 KYC 절차를 의무화하거나, 극단적으로는 자동화된 트레이딩 도구 자체를 금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EU의 MiCA 규제는 이미 일부 디파이 활동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와 유사한 규제가 전 세계로 확산될 여지도 있다.

프리세일 토큰이 지닌 고유한 리스크도 존재한다. 감사를 통과했다 해도 엑시트 스캠 위험은 남아 있다. 세이프문(SafeMoon)이나 루나(Luna)처럼 한때 ‘문제없음’ 판정을 받았음에도 결국 폭락한 프로젝트 사례가 이를 잘 보여준다.

개발팀이 자금 모집 이후 프로젝트를 방치하거나 마케팅에서 내세운 약속에 못 미치는 저품질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 역시 투자자들이 반드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스노터 토큰 구매 방법 – 단계별 가이드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 참여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초보자들도 아래의 다섯 단계만 거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1단계 – 암호화폐 지갑 설정하기

프리세일에 참여하려면 먼저 호환되는 암호화폐 지갑이 필요하다. 메타마스크(MetaMask), 코인베이스 월렛(Coinbase Wallet), 베스트 월렛(Best Wallet)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서는 베스트 월렛을 권장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KYC 인증 절차가 필요 없고, 새로운 프리세일을 탐색할 수 있는 내장 런치패드 기능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베스트 월렛 웹사이트. 사진: 베스트 월렛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한 후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 이메일을 입력하면 간단히 계정을 만들 수 있다.

2단계 – 지갑에 자금 충전하기

프리세일 결제는 SOL, ETH, USDT뿐만 아니라 신용카드도 지원된다. 베스트 월렛을 이용하는 경우, 암호화폐 구매(Buy Crypto)를 선택하고 앱 내 법정화폐 결제 기능을 통해 곧바로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다.

다른 지갑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코인베이스나 바이낸스에서 토큰을 먼저 매수한 뒤 개인 지갑으로 전송해야 한다. 이때 SNORT 구매 금액 외에도 가스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한 잔액을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3단계 – 프리세일 사이트 연결하기

공식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 웹사이트에 접속해 지갑 연결하기를 클릭한다. 이어서 지갑 목록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지갑을 선택하고, 지갑 앱으로 QR 코드를 스캔하면 연결이 완료된다.

4단계 – 구매 수량 입력하기

교환할 SOL, ETH 또는 USDT의 수량을 입력한다. 그러면 현재 프리세일 가격을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SNORT 토큰 개수가 자동으로 계산되어 화면에 표시된다.

5단계 – 토큰 스테이킹하기 (선택 사항)

구매를 완료한 후에는 토큰을 즉시 스테이킹할지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스테이킹은 최대 131%의 연이율(APY)을 제공하지만, 프리세일 종료 시점까지 토큰이 잠겨 있게 된다. 프리세일이 끝난 뒤에야 SNORT를 청구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다.

결론 – 스노터 토큰, 지금이 진입 타이밍일까?

스노터 토큰은 단순한 밈코인이 아니라 트레이더들이 매일 마주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밈 특유의 바이럴 효과와 실질적인 거래 유틸리티를 동시에 갖추면서도 투기성 자산과는 다른 성격을 보여준다.

가격 예측에 따르면 SNORT는 2025년 말까지 최대 8~12배 상승할 수 있다. 만약 텔레그램 트레이딩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면 그 이상의 성과도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2030년까지 밈코인 트레이더들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경우 4달러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리스크도 분명하다. 기술적 완성도 부족, 경쟁 봇들과의 시장 점유율 싸움, 그리고 규제 강화는 모두 잠재적 위험 요소다. 특히 프리세일 투자에는 개발팀이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자금 전액을 잃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유틸리티를 가진 밈코인에 관심이 있고, 트레이딩 봇을 암호화폐 시장의 다음 성장 동력으로 보는 투자자라면 이번 프리세일은 의미 있는 초기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 방문하기

자주 묻는 질문

Minjoo Kang

, 37 posts

모두 보기

본 작가는 암호화폐에 대한 기술적 부분과 시장의 흐름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IT 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명확하고 통찰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콘텐츠 전문가입니다. 컴퓨터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후 북미 자산운용사에서 IT 기반 디지털 자산 분석가로 활동하며 실제 투자 전략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후 암호화페 전문 미디어인 코인스피커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 특히 최신 프리세일, 탈중앙화 금융, 웹3 개발 동향에 대한 기사 집필을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