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는 “계정을 삭제한다고 해서 자신의 정보를 관리할 권리를 잃어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조치가 세금 신고나 개인 회계에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전 사용자들은 지원 티켓을 제출하거나 기다릴 필요 없이, 삭제된 계정과 연동된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동안 계정을 삭제한 사용자는 거래 내역을 확인하려면 DPO를 통해야 했지만, 이번 ‘삭제 계정 서비스’는 DPO를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부서에서 운영되면서 사용자가 직접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덕분에 팀은 보다 복잡한 개인정보 문제나 개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
바이낸스는 이번 조치가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권리를 보다 쉽고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도라고 강조하며, 무엇보다 사용자가 플랫폼을 떠난 이후에도 데이터가 항상 자신의 통제 하에 있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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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가는 <a href="https://www.caltech.edu/">Caltech</a>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시스템을 주제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6년간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및 Web3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체인 간 호환성, 그리고 L2 확장성 솔루션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영향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기술적 깊이와 시장 흐름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드문 전문 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기술 문서뿐만 아니라 정책 변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크노믹스 설계 관련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투자 판단과 기술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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