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국내 투자자들은 여전히 암호화폐 관련 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일주일 동안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기술주와 암호화폐 연계 주식에 약 12억 4천만 달러(약 1조 7,755억 5,600만 원)를 쏟아부었다.
인기 종목으로는 테슬라(Tesla) 연계 레버리지 ETF와 아이리스 에너지(Iris Energy),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등 비트코인 채굴 관련 기업 주식이 포함됐다.
투자자들은 아이리스 주식을 약 1억 5백만 달러(약 1,503억 3,900만 원), 테슬라 약 9,600만 달러(약 1,374억 5,280만 원), 메타(Meta) 약 1억 달러(약 1,431억 6,000만 원) 규모로 매수했다. T-REX 2X Long BMNR Daily Target ETF에는 9,500만 달러(약 1,360억 200만 원) 규모의 순매수가 발생하며, 2025년 차기 유망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강한 수요를 보여주었다.
본 작가는 <a href="https://www.caltech.edu/">Caltech</a>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시스템을 주제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6년간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및 Web3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체인 간 호환성, 그리고 L2 확장성 솔루션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영향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기술적 깊이와 시장 흐름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드문 전문 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기술 문서뿐만 아니라 정책 변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크노믹스 설계 관련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투자 판단과 기술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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