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8월 6일 하루 동안 거래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현물 거래량은 약 40% 급증해, 장 초반 1억 5,400만 달러(약 2,137억 원)에서 8월 6일 2억 1,500만 달러(약 2,984억 원)로 증가했다. 이는 전반적인 차익 실현 매도세 속에서도 시바이누에 대한 저가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는 점을 시사한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시바이누 선물 거래량은 25% 증가했으며, 이는 투기적 거래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또한 롱숏 비율도 점차 매수 쪽으로 기울면서, 단기 수익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시바이누 가격 전망: 강세론자들은 0.000015달러 회복 가능성을 지킬 수 있을까?
시바이누 가격은 이번 주 초 긍정적인 출발 이후 조정을 겪고 있으며, 아래 일간 차트에서 약 0.000012 달러(약 0.0166 원)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이 지점은 7월 초에도 지지선 역할을 했던 가격대로, 이날 현물 및 파생상품 거래량이 증가한 점은 투자자들이 이 구간을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슈퍼 이동평균(5일, 8일, 13일)을 기준으로 현재 시바이의 시장 모멘텀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이동평균선은 0.00001212 달러(약 0.0168 원), 8일선은 0.00001238 달러(약 0.0172 원)이며, 모두 13일선인 0.00001294 달러(약 0.0180 원) 아래에 위치해 있다. 이는 단기적으로 하락 압력이 커졌음을 의미하지만, 세 지표가 근접한 상태여서 시장 방향성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다.
시바이누(SHIB) 가격 전망 | 트레이딩뷰(TradingView), 8월 5일
RSI(상대강도지수)는 현재 45.61로, 장중 39 이하로 떨어졌던 과매도 수준에서 다소 회복된 상태다. 이는 하락세가 둔화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만약 시바이누가 0.000012 달러(약 0.0166 원) 지지선을 지키고 8일선인 0.00001238 달러(약 0.0172 원)를 회복한다면, 가격은 0.00001300 달러(약 0.0180 원)를 다시 테스트할 수 있다.
단기 모멘텀을 전환시킬 수 있는 핵심 조건은 13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고, RSI가 50 이상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이 경우 시바이누 가격은 0.000015 달러(약 0.0208 원)의 심리적 저항선을 향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며, 추가적으로는 0.00001750 달러(약 0.0243 원), 0.000025 달러(약 0.0347 원) 수준까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
반면, 0.000012 달러(약 0.0166 원)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단기적인 지지선은 0.0000115 달러(약 0.0159 원)이며, 이마저 이탈할 경우 0.0000105 달러(약 0.0145원)나 0.0000095 달러(약 0.0132 원)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 특히 저점이 더 낮아지고 RSI가 다시 39 이하로 떨어지면, 강세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시바이누 투자자들, 수익 실현 후 신규 밈코인으로 이동… 맥시 도지(MAXI) 사전 판매 주목
시바이누 매수자들이 주요 지지선을 방어하고 돌파를 노리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초기 단계 프리세일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중 시바이누 계열 밈코인으로 주목받는 맥시 도지(MAXI)가 유망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맥시 도지는는 메인넷 출시와 함께 메이저 코인 거래소(CEX) 상장 및 높은 연 이자(APY) 스테이킹 수익률을 예고하며, 시바이누 보유자들 사이에서 다음 상승장을 겨냥한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공모 거래 시작 전에 서둘러 참여하려면 맥시 도지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본 작가는 Caltech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시스템을 주제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6년간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및 Web3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체인 간 호환성, 그리고 L2 확장성 솔루션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영향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기술적 깊이와 시장 흐름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드문 전문 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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