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USDT가 발행된다는 것은 종종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소규모 트레이더부터 대형 기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USDT와 같은 주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같은 알트코인 매수뿐 아니라 디파이(DeFi) 분야에 진입하기도 한다.
최근 발행 이벤트 이후, USDT의 시가총액은 사상 최고치인 1,703억 달러(약 236조 4,671억 원)에 도달했으며 유통량은 1,757억 토큰을 기록했다.
특히 테더는 전 백악관 암호화폐 책임자였던 보 하인스(Bo Hines)의 주도로 미국 시장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 USAT를 공개했다.
또한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최근 7일 동안 8억 3,560만 USDT가 중앙화 거래소(CEX)로 유입됐으며, 이 중 2억 USDT는 지난 24시간 만에 들어왔다.
본 작가는 <a href="https://www.caltech.edu/">Caltech</a>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시스템을 주제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6년간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및 Web3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체인 간 호환성, 그리고 L2 확장성 솔루션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영향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기술적 깊이와 시장 흐름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드문 전문 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기술 문서뿐만 아니라 정책 변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크노믹스 설계 관련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투자 판단과 기술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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