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25센트 하방 돌파하며 8% 하락… ‘미드나이트’ 영국 은행 협업 호재에도 ADA 소외론 확산
카르다노(ADA)가 주간 8%의 손실을 기록하며 0.2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생태계 내부에서는 다소 불편한 내러티브가 형성되는 중이다. 카르다노의 공동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이번 주 ADA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로 추락하는 와중에, 차세대 프라이버시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이트(Midnight)를 차세대 가상자산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호스킨슨의 이러한 행보는 미드나이트가 영국 규제 은행인 모뉴먼트(Monument)와 2억 5,000만 파운드 규모의 고객 예금 토큰화 계약을 체결한 직후에 나왔다. 이는 영국 규제권 은행이 공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예금을 토큰화하면서도 이자를 지급하고 자산을 보호하는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호스킨슨은 X를 통해 미드나이트의 토큰 노믹스를 강조하며, 프로토콜 수익을 통해 NIGHT 토큰을 바이백하고 국고로 재순환시키는 디플레이션 모델을 높게 평가했다.
One of the most exciting things about Midnight for me is that the protocol allows for a wide range of new tokenomics possibilities including protocol revenue buying night and recycling it to the Midnight Treasury thereby creating a sustainable security and project budget, but a…
— Charles Hoskinson (@IOHK_Charles) March 27, 2026
문제는 이러한 강력한 모멘텀이 ADA가 아닌 신규 토큰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ADA는 올해 들어 거시 경제 악재 속에 고점 대비 66%나 하락하며 기술적으로 ‘황색 경보’가 켜진 상태다.
카르다노 전망: 4월 ‘반 로섬’ 하드포크가 반전 카드 될까?
현재 ADA는 0.23달러에서 0.27달러 사이의 좁은 구간에서 가격 다지기를 이어가고 있다. 단기 추세의 분수령인 20일 지수이동평균(EMA, 0.258달러) 아래로 밀려났으며, 상단의 50일 이동평균(0.30달러)과 200일 이동평균(0.50달러)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전의 실마리는 남아 있다.
- 고래들의 움직임: 최근 고래들이 1억 6,100만 달러 규모의 ADA를 매집하며 카르다노의 디파이(DeFi) TVL은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 4월의 촉매제: 오는 4월로 예정된 ‘반 로섬(van Rossum)’ 하드포크와 미드나이트 메인넷 출시가 2026년 가장 강력한 펀더멘털 호재로 꼽힌다.
- 기관의 관심: CME 선물 시장과 그레이스케일의 포트폴리오 편입 등 기관 투자자들의 프레임워크는 여전히 유효하다.
출처: 트레이딩뷰
바이낸스(Binance)는 4월 평균가를 0.57달러로 낙관하고 있으며, 플릿페이(Flitpay)는 거시 환경 개선 시 1.20~1.80달러까지의 장기 상승을 예고했다. 반면 코인코덱스(CoinCodex)는 3월 30일 기준 0.25달러 수준의 보수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카르다노 정체 속 ‘비트코인 하이퍼’ 레이어 2로 쏠리는 스마트 머니
ADA가 0.25달러 선에서 고전하는 사이, 영리한 트레이더들은 기성 레이어 1의 지루한 흐름을 벗어나 초기 인프라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솔라나의 속도를 결합한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에 자금이 몰리는 추세다.
Two modes. One future. 🔥
Bitcoin Hyper. ⚡️https://t.co/VNG0P4GuDo pic.twitter.com/uNneqkZg13
— Bitcoin Hyper (@BTC_Hyper2) March 27, 2026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최초로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통합한 레이어 2 프로젝트다. 비트코인의 고질적 문제인 느린 처리 속도와 높은 수수료를 해결하면서도, 비트코인 본연의 보안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프리세일을 통해 이미 3,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토큰 가격은 0.0136달러다. 참여자들에게는 연이율 36%에 달하는 파격적인 스테이킹 보상이 제공된다.
솔라나보다 빠른 성능과 비트코인 전송을 위한 탈중앙화 브릿지 기술을 내세운 비트코인 하이퍼는, 레이어 1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가장 강력한 대안 인프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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