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07월 11일 암호화폐 뉴스 속보 – 비트코인 가격, 질주하며 사상 첫 11만 8000달러 돌파

Updated on Jul 11, 2025 at 10:36 am UTC by · 1 min read

매 시간 업데이트되는 암호화폐 시장 동향을 확인하고, 오늘(07월 11일)의 최신 암호화폐 뉴스 속보를 확인하세요.

07월 11일 오늘, 암호화폐 시장에 활기가 돌아왔다. 비트코인이 신고점을 갱신하며 11만 8000달러를 돌파했고, 이더리움 또한 오랜 기간 이후 3,000달러 (400만원)을 탈환했다. 비트코인은 하루 사이 6.23%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그를 상회하는 8.39%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도 5.97% 상승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 밖에 오늘 암호화폐 시장에서 어떤 긍정적인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지, 아래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크인베스트 최고 경영자 캐시 우드(Cathie Woods)가 기록적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COIN) 주식과 로빈 후드(HOOD) 주식을 매도했다.

아크 이노베이션 ETF(ARKK) 공시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코인베이스 주식 16,627주와 로빈후드 주식 58,504주를 매도했다. 또한 블록 주식 약 170만 달러어치도 처분했다.

코인베이스 주가는 4% 상승하며 388.96달러에 마감했고, 로빈후드는 4.4% 올라 98.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블록 주가는 0.36% 하락해 68.76달러로 마감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9.15% 상승하며 비트코인이 11만 8000달러까지 오르는 흐름에 동참했다. 이번 상승은 1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숏 청산과 밈코인 강세 심리가 맞물리며 더욱 힘을 받았다.

특히 밈코인 시장 주도세가 강해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도지코인(DOGE) 거래량은 전일 대비 35% 증가했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면서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장됐고, 도지코인은 대표적인 수혜 종목이 됐다.

같은 기간 코인마켓캡 알트코인 시즌 인덱스도 주간 기준 25%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8000달러에 도달하며 비트코인 110만개를 보유한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인덱스(Bloomberg Billionaire Index) 전세계 부자 순위 12위 도달하며 빌게이츠 자산을 추월했다.

현재 사토시 나카모토의 추청 자산은 1300억 달러 규모이다.

어제(07월 10일) 국내 3대 거래소 (업비트, 코인원, 빗썸) 원화마켓에 상장한 하이퍼레인(Hyperlane)이 24시간 동안 89%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성 시점 기준 Hyper 코인의 가격은 코인마켓갭 기준으로 0.5231 달러로, 한화로는 720원에 육박했다.

공매도 청산이 비트코인의 상승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꼽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서 10억 달러 규모의 공매도 청산이 발생하면서 강력한 매수세가 촉발됐고, 이 가운데 52%는 비트코인 숏 포지션 청산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갈 경우, 추가적인 숏 포지션 청산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공포·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67로 탐욕 단계를 가리키고 있다.

투자 심리가 점차 낙관적으로 돌아서면서,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가격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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