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노스(CRO)가 하루 만에 40% 급등하며 시장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은 크립토닷컴과 트럼프 미디어와의 파트너십 체결이다. 크립토닷컴의 토큰인 CRO는 트루스 소셜과 신규 스트리밍 서비스 트루스+의 결제·리워드·구독 시스템에 직접 연동될 예정이다.
트럼프 미디어가 약 1억500만 달러(약 6억8,500만 개, 전체 공급량의 2%) 규모의 CRO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단기 매수세가 폭발적으로 유입됐다. 여기에 64억 달러 규모의 금융 패키지와 연계된 새로운 CRO 트레저리 기구 설립 소식까지 겹치며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실제로 24시간 만에 거래량은 1,349% 치솟아 10억 달러를 넘어섰고, CRO 가격은 480원대에 안착하며 일주일간 139%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흐름을 계기로 연말까지 CRO가 1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현재 크로노스는 국내 메이저 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에 상장되어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BREAKING: Basket stock $DJT announces strategic partnership with Crypto dot com to acquire $6.42 Billion for CRO Digital Asset Treasury. In return, Crypto dot com will buy $50,000,000 of $DJT stock.
Shares up 8% in pre market. Wow they're really doing it. pic.twitter.com/mbc7YbZDdS
— Reese Politics (@ReesePolitics) August 26, 2025
한편, 베스트 월렛 토큰(BEST)은 크로노스와는 전혀 다른 이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벌써 1,50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단순한 ‘화이트페이퍼만 있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이미 실사용 가능한 비수탁형 지갑 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특히 조기 참여자들은 크로노스처럼 정치·미디어 변수에 휘둘릴 가능성이 적고, 시장 친화적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BEST를 더 ‘유망한 코인’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앱 내에서 토큰 통합 기능과 차세대 지갑 서비스가 구현돼 있어,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초과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