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전망: 17일 연속 ETF 자금 유입… ‘대규모 자금 움직임’ 예고

On 7월 29, 2025 at 10:13 오후 UTC by · 2 분 read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는 17 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에서 전례 없는 흐름이다. 이러한 기록적인 순유입은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가 주도했다.

7월 9일부터 25일까지 이더리움(ETH) 상장지수펀드(ETF)는 17 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암호화폐에서 전례 없는 흐름이다.

이러한 기록적인 순유입은 블랙록(BlackRock)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 iShares Ethereum Trust)가 주도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이더리움 공급 부족 심화

7월 9일에는 순유입 규모가 2억 1,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7월 16일에는 7억 2,674만 달러가 유입됐다.

7월 25일에는 총 4억 5,272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이 가운데 4억 4,010만 달러가 블랙록의 ETHA로 유입됐다.

한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전환형 ETF인 ETHE는 계속해서 자금이 유출되고 있다. 7월 25일 하루에만 2,349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전환 이후 현재까지 그레이스케일에서는 총 42억 9,000만 달러가 유출됐다.

이더리움 가격 분석: 돌파 국면 임박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은 약 3,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6월에는 3,00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었으나, 순식간에 반등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Moving Average Conversion & Diversion)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그널선과 MACD선 사이의 간격도 넓게 유지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는 81.90을 기록하고 있어, 일간 기준으로 이더리움이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상태임을 보여준다.

주목할 점은, 이더리움이 현재 정체 구간인 4,000달러를 돌파할 경우, 급등세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출처: 트레이딩뷰

현재 이더리움의 가격 흐름은 상승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 가격은 3,950~4,000달러 구간에서 수년간 지속된 수평 저항선에 근접했다. 해당 구간은 2021년과 2022년에 여러 차례 돌파에 실패했던 지점이다.

해당 가격대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수년간의 강세 돌파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 경우, 이더리움 가격은 과거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4,870~5,200달러 구간을 향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 주도권 전환, 비트코인 하이퍼는 수백만 달러 모금

이더리움 ETF의 17 거래일 연속 순유입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투자자들의 블록체인 인프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토큰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이 오랫동안 겪었던 느린 거래 처리 속도, 높은 거래 수수료, 제한된 프로그래밍 기능 등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비트코인을 위한 최초의 레이어-2 솔루션이다.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신뢰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혁신을 가능하도록 한다.

비트코인 하이퍼 토큰은 현재까지 사전 판매를 통해 566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으며, 다음 가격 인상까지 약 34시간 남았다.

비트코인 하이퍼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은 거래 처리, 스테이킹 참여, 거버넌스 권한 등 다양한 유틸리티를 갖추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하이퍼 토큰은 0.01245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초기 구매자들의 스테이킹을 통한 예상 보상률은 182%다.

비트코인 하이퍼 사전 판매에 참여하려면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하고, 베스트 월렛(Best Wallet)과 같은 암호화폐 지갑을 연결하면 된다.

암호화폐 혹은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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