펏지펭귄(PENGU)이 3일간 70% 급등해 7월 14일 0.0281 달러(약 40원)에 도달했으며, 비트코인이 11만 8,000달러(약 1억 6,290만 원)를 돌파하며 자금이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으로 대거 유입됐다. 이로 인해 해당 섹터의 시가총액은 128억 달러(약 17조 7,550억 원)를 넘어섰으며, 위험 선호 심리의 급등 속에서 강한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펏지펭귄(PENGU)은 7월 14일 월요일, 0.0281 달러(약 40원)까지 급등하며 최근 3일간 70% 상승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2,00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자, 고위험 자산으로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되며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들이 포물선형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월 11일 하루 동안 솔라나 밈코인 섹터의 시가총액은 12.3% 급등해 128억 달러(약 17조 7,100억 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63억 달러(약 8조 7,060억 원)을 넘겼다.
솔라나 밈코인 섹터 성과 | 출처: 코인게코(Coingecko), 2025년 7월 11일
코인게코(Coingecko) 자료에 따르면, 퍼지펭귄은 솔라나 생태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24시간 기준 23.2% 상승했다. 이외에도 로봇(ROBOT, 117.8% 상승), 퍼트코인(FART, 9.7% 상승), 매니페스트(MANI, 87.6 상승) 등 밈코인들이 비트코인(BTC)의 역사적 돌파에 따른 위험 선호 심리 속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이 가격 탐색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11만 5,000달러(약 1억 5,890만 원) 이상에서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PENGU를 포함한 고수익 밈코인들에는 추가 상승 여지가 열릴 수 있다. 단, 시장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전제 조건이다.
PENGU 가격 전망: 포물선 상승세 저항선 시험…MACD는 매수 압력 강화 시사
기술적 관점에서 볼 때, 최근 3일간 70% 급등한 이후 퍼지펭귄 가격은 7월 11일 0.028달러(약 35원)의 돈치안 채널(Donchian Channel, DC) 상단 경계선에 근접하며 저항선에 부딪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표) 히스토그램이 양(+)의 영역으로 더 확장되었고, MACD선(0.00212)과 시그널선(0.00145) 사이의 괴리도 크게 벌어지면서 매수 압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PENGU 가격 전망 | 출처: 트레이딩뷰(TradingView)
0.02384달러(약 30원) 이상에서 상승 돌파가 지속될 경우, 가격은 심리적 저항선인 0.030달러(약 40원) 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PENGU의 거래량이 현재 14억 5,000만 달러(약 20조 200억 원)까지 급등한 상황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0.017달러(약 20원) 부근의 밀집 지지 구간이 1차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돈치안 채널 중앙선인 0.015달러(약 20원)가 추가 지지선이 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유지하는 한, 퍼지펭귄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PENGU 5개월 최고가 경신…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프리세일도 탄력
이번 주 펏지펭귄이 70% 상승하면서, 전략적인 투자자들은 수익을 비트코인 최초의 레이어2 프로젝트인 비트코인 하이퍼(HYPER)와 같은 신규 시장으로 회전시키고 있다. 현재 프리세일 단계에 돌입한 비트코인 하이퍼는 청구 가능한 토큰, 스테이킹 보상, 그리고 주요 거래소 상장을 포함한 로드맵을 공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솔라나 밈코인 섹터의 시가총액이 128억 달러(약 17조 7,550억 원)를 넘어서며 급성장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 최초 레이어 2 토큰으로 비트코인 기반 체인에 스테이킹 기능을 추가한 핵심 프로젝트로 떠오르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토큰 스마트 계약은 이미 활성화되어 있으며, 다음 가격 인상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세일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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