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가격, 글로벌 출시된 ‘Seeker’ 스마트폰 힘입어 170달러선 회복… SOL 200 달러 돌파 가능할까?

솔라나 가격은 최근에 17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시커 모바일폰 15만 대 이상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배송되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

Jiwoo Jeong 작성자 Jiwoo Jeong 작성일 3 분 소요
솔라나 가격, 글로벌 출시된 ‘Seeker’ 스마트폰 힘입어 170달러선 회복… SOL 200 달러 돌파 가능할까?

핵심 내용

  • 솔라나 모바일은 시커 스마트폰의 글로벌 배송이 시작됐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 해당 소식 발표 직후, 솔라나 가격은 170달러를 돌파했으나 현재는 다시 하락한 상태다.
  • 시커 스마트폰은 개당 450~500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솔라나(SOL) 가격은 최근 170달러(약 236,269원)를 돌파한 뒤, 현재는 소폭 하락하여 164(약 227,9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에 시커(Seeker) 모바일폰의 글로벌 배송 시작되면서 가격이 올랐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단기적으로 솔라나 가격이 더 오를 여지가 있다. 솔라나 생태계와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솔라나 가격이 2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솔라나의 시커폰, 초기 버전인 사가폰을 뛰어넘다

약 24시간 전, 솔라나 모바일은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수만 대의 시커 스마트폰이 전 세계적으로 고객들에게 배송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커 스마트폰은 5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배송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직후 솔라나 가격은 5% 이상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초기 반응이 다소 부진했던 사가(Saga) 모바일폰과는 달리, 시커 모바일폰은 출시 초반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고 있다.

솔라나는 시커 모바일폰 출시 소식을 토큰2049(Token2049) 컨퍼런스에서 최초로 발표했었다. 당시 솔라나 측은 시커 모바일폰이 첫 번째 스마트 디바이스였던 사가(Saga) 모바일폰보다 기능과 성능면에서 대폭 개선된 버전이라고 예고했다.

시커 스마트폰, 무엇이 개선되었는가?

시커 모바일폰은 사전 주문을 기준으로 15만 건 이상의 관심을 모았다. 이전 모델인 사가 모바일폰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커 모바일폰의 출시 시점은 솔라나 디파이(DeFi) 생태계에 예치된 자금 규모가 98억 달러를 달성하고 봉크(BONK) 밈코인 열풍과 맞물린다.

시커 폰은 새로운 솔라나 스마트폰으로, 솔라나의 디앱 스토어(dApp Store) 2.0을 통해 2,500개 이상의 디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솔플레어(Solflare) 월렛, 시드볼트(Seed Vault) 보안 기능, 에어드롭 참여 권한을 제공하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 Fungible Token), 사용자 및 개발자를 위한 모바일 생태계 전용 SKR 토큰도 제공한다.

시커 스마트폰의 가격은 450~500달러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애플이 iOS 플랫폼과 구글이 안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이 부과하는 높은 수수료가 부담인 상황에서 대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대응하여 솔라나의 안드로이드 기반 시스템은 신뢰할 수 있는 실행 환경 플랫폼 인프라 네트워크(TEEPIN: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 Platform Infrastructure Network) 아키텍처를 통해 자유로운 앱 설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술적 진전으로 솔라나 생태계는 확장하고, 솔라나 토큰의 활용 사례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 가격은 170달러를 돌파한 이후 변동성을 보였으며, 현재는 전일 대비 2.36% 하락한 1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제약사 아르텔로(Artelo)는 최근 솔라나 토큰에 9,475,000달러를 투자하며, 바이오텍 분야에서 최초로 솔라나 토큰을 도입한 사례가 됐다. 이러한 도입 사례가 늘어난다면, 솔라나 가격이 다시 200달러 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스노터 사전 판매 참여… 솔라나 수익률 뛰어넘는다?

솔라나 가격이 200달러를 돌파하길 기다리는 것보다, 스노터 봇(SNORT) 사전 판매에 참여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 스노터 프로젝트는 개미핥기 마스코트를 내세운 암호화폐로, 최근 시장 내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노터는 현재 프리세일이 진행중이다. 프리세일은 신규 코인이 정식으로 거래소에 상장되기 전에 초기 투자자들에게 미리 판매되는 것을 의미한다. 투자자는 정식 상장 후 가격 상승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스노터 봇은 텔레그램 기반의 트레이딩 봇으로,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투자자들이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노터 봇은 특히 밈코인 시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높은 수익 가능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스노터 사전 판매 현황 요약

  • 현재 가격: $0.1003
  • 현재까지 모금된 금액: 280만 달러
  • 티커: SNORT

공식 프리세일 웹사이트에 따르면, 토큰 가격은 2시간 뒤에 인상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현재 라운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신용카드 혹은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스노터는 가장 주목받는 프리세일 코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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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o Jeong

본 작가는 Caltech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분산 시스템을 주제로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난 6년간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및 Web3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 개발, 체인 간 호환성, 그리고 L2 확장성 솔루션 분야에 몸담아 왔습니다. 현재는 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과 산업적 영향에 대한 분석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작성하고 있으며, 기술적 깊이와 시장 흐름을 함께 다룰 수 있는 드문 전문 필진으로 활동 중입니다. 기술 문서뿐만 아니라 정책 변화, 온체인 데이터 분석, 토크노믹스 설계 관련 글을 통해 독자들이 실질적인 투자 판단과 기술 이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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