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터 토큰(SNORT)이 프리세일 막바지에 450만 달러를 모금했다. 솔라나 기반 트레이딩 봇을 제공하는 이 프로젝트는 현재 바나나건의 초기 모금 규모를 뛰어넘으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프로젝트 스노터 토큰(Snorter, SNORT)이 프리세일 종료를 열흘 남짓 앞두고 막바지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0만 달러가 모였고, 신규 투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솔라나 기반 밈코인 트레이딩 생태계의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미리 움직이는 모습이다.
스노터 봇은 빠르게 성장 중인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시장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다. 다른 경쟁 봇들이 별도의 토큰 없이 운영되는 것과 달리, 스노터는 자체 토큰 SNORT를 중심으로 생태계를 구축했다. 바나나 건의 BANANA 토큰과 유사한 구조지만, 토큰을 생태계 핵심에 두고 거래와 유동성을 연결하는 방식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시장 분위기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스노터 토큰이 상장 후 일정 기간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프리세일 가격은 0.1075달러로, 토큰 생성 이벤트(TGE)가 가까워질수록 단계적으로 인상된다. 프리세일이 종료되면 SNORT는 거래소 상장 이후에만 거래할 수 있어, 지금이 사실상 초기 진입의 마지막 시점으로 평가된다.
스노터 토큰, 안정적 초기 자금 유치로 경쟁력 입증
스노터 봇은 초반부터 투자자뿐 아니라 주요 암호화폐 매체와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마에스트로(Maestro), 바나나 건(Banana Gun), 트로이안(Trojan) 등 시장을 주도하는 트레이딩 봇들과 같은 무대에서 빠르게 개발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규모 면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지금까지 약 450만 달러를 모금하면서 바나나 건의 초기 자금 조달액인 약 390만 달러를 이미 넘어섰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바나나 건은 최근 일주일 동안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가운데 거래량 1위를 기록했으며, 그 규모는 1억 7,600만 달러로 마에스트로와 트로이안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스노터가 출시 전 단계에서 이미 그 이상의 자금을 끌어모았다는 점은 시장의 기대와 신뢰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스노터 토큰이 신뢰를 얻은 가장 큰 이유는 기술적 기반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솔라나 블록체인 위에 직접 구축돼 있어, 이더리움 기반 트레이딩 봇들이 겪는 느린 거래 속도나 높은 가스비 문제를 피할 수 있다.
멀티체인을 지원하는 바나나 건이나 메스트로조차 이런 한계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한 상황이다. 반면 스노터는 솔라나의 빠른 처리 속도를 활용하면서도, 향후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이나 이더리움으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SNORT 향후 시세 전망은?
스노터 봇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면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네이티브 토큰 SNORT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코인스피커(Coinspeaker)는 스노터 토큰(SNORT)이 거래소 상장 후 최대 1.21달러, 보수적으로는 약 0.8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프리세일 가격이 0.1073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대략 7배에서 11배가량의 상승 폭을 기대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일부 분석가들은 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내년에는 SNORT가 최대 1.98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측도 등장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유명 암호화폐 인플루언서들 역시 상장 이후 SNORT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스노터가 주목받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단순한 트레이딩 봇이 아니라 마에스트로, 바나나 건, 트로이안 같은 기존 강자들과 경쟁할 자체 토큰 생태계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솔라나 기반으로 설계돼 거래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 부담이 적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커뮤니티의 관심이 겹치면서, 시장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스노터로 쏠리고 있다.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 막바지… 지금이 마지막 저점 기회
스노터 토큰의 프리세일이 마감까지 단 열흘만을 남기고 있다. 이번 프리세일은 스노터가 정식 출시되기 전 SNORT를 가장 낮은 가격에 확보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50만 달러가 모금된 가운데, 특히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경우 가격이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충분한 자금력과 탄탄한 커뮤니티를 갖춘 만큼, 상장 이후에도 프리세일 단계의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단기 수익보다는 향후 토큰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흐름이다.
프리세일 종료 전 스노터 토큰 구매 방법은?
SNORT 토큰은 스노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수단으로는 SOL, ETH, BNB, USDT, USDC, 그리고 신용카드가 지원된다. 자세한 절차와 단계별 설명은 스노터 토큰 구매 방법 가이드를 참조할 수 있다.
1단계: 스노터 공식 웹사이트 접속하기
공식 프리세일 페이지에 접속한 뒤, 베스트 월렛,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월렛 등 지원되는 지갑을 연결한다.
2단계: 결제 수단 선택하기
SOL, ETH, BNB, USDT, USDC 또는 신용카드 중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한다.
3단계: 토큰 구매 및 스테이킹하기
구매가 완료되면 SNORT 토큰을 바로 스테이킹할 수 있다. 현재 프로젝트의 자체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최대 110%의 연간 수익률이 제공된다.
안정적인 관리를 원한다면 베스트 월렛 사용이 권장된다. 이 지갑에서는 프리세일로 구매한 토큰 잔고를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상장 후에는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청구할 수 있다. 또한 ‘출시 예정 토큰’ 섹션을 통해 새롭게 공개될 프로젝트 정보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노터 토큰과 관련된 최신 소식과 커뮤니티 업데이트는 X(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면책 조항: 코인스피커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기사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정 또는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별도의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라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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