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트코인 뉴스 – 미국 정부 운영 재개 가능성에 암호화폐 시장 회복세 보여

Updated 10시간 ago by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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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 오전, 미 상원이 정부 셧다운 종료를 목표로 한 자금 법안을 진전시키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됐다. 글로벌 증시가 반등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주말 저점에서 회복해 약 10만6천 달러 선을 회복했다. 상원 내 초당적 합의 진전과 중단된 연방정부 운영 재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간대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3,600달러 부근으로 반등했고, 솔라나·카르다노 등 주요 알트코인이 4~6%대 오름세를 보였다. 현물 가격 지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0만6천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전일 낙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셧다운 해소가 임박했다”는 신호를 재료로 위험자산 투자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법안 통과와 서명 절차가 남아 있어 변동성은 이어질 수 있다.
코인스피커 편집팀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이사회로부터 1조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승인받자, 도지코인(DOGE) 가격이 6.5% 급등해 0.17달러에 도달했다.

이번 급등은 장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된 직후 나타났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인 시장 속에서도 도지코인은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했다.

머스크가 테슬라와 인텔 간 협업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도지코인 파생상품 거래량은 하루 만에 41%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신규 레버리지보다 현물 매수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며, DOGE가 단기적으로 0.20달러 선을 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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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이 뚜렷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전체 거래소를 합산한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 규모는 약 401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81억 5,0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어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75억 7,000만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OI 상승은 기관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이더리움(ETH)은 3,59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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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예탁결제원(DTCC)에 프랭클린 템플턴, 비트와이즈, 캐너리 캐피탈, 21셰어즈, 코인셰어즈 등 5개 주요 자산운용사가 리플(XRP) 현물 ETF를 공식 등록했다.

이는 기술적 준비 완료를 의미하는 단계로, 비트코인·이더리움 ETF가 상장되기 전과 같은 절차를 밟고 있어 리플 ETF 승인과 상장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등록 이후 리플 가격은 하루 만에 12% 이상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기술 지표상 XRP는 상승 쐐기형 패턴 안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ETF 승인과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릴 경우 4달러 돌파, 나아가 1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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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은 60대 40 표결로 수주간 이어진 교착 상태를 해소하며, 정부 운영 재개를 위한 길을 열었다.

의원들과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정부가 며칠 내로 정상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도 자신감이 되살아났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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