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전망: 12만 5천 달러 가능성?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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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은 11만 5,000달러에서 횡보하며, 블랙록 ETF에 대한 강세 심리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강화하고 있다. 칼시 참가자들은 비트코인이 2025년 12월 이전에 12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가격이 9월 20일 토요일 약 11만 5,000달러(약 1억 6,042만 원) 부근에서 횡보하며,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정책 여파로 인한 하락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블랙록(BlackRock)의 IBIT 상장지수펀드(ETF)는 금요일 하루에만 2억 4,600만 달러(약 3,428억 원) 규모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 가운데 유일하게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 비트코인 ETF, 최근 10거래일 31억 달러 자금 유입 | 출처: Farside UK

영국 파사이드(Farside)의 자료에 따르면, 9월 5일 이후 블랙록의 IBIT ETF는 9월 19일 목요일의 보합세 단 하루를 제외하고는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최근 10거래일 동안 총 31억 달러(약 4조 3,245억 원)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은 암호화폐 예측 시장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칼시 참가자, 2025년 비트코인 가격 12만 5,000달러 도달 확률 69% 예상 | 출처: Kalshi.com

비트코인 가격, 12만 5,000달러 돌파 시점은 언제일까?

실시간 데이터 제공업체 칼시(Kalshi)에 따르면, 참가자의 69%가 2025년 11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5,000달러(약 1억 7,437만 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 포인트 오른 수치다. 해당 예측 시장에는 현재까지 1,190만 달러(약 165억 9,050만 원) 규모의 금액이 몰렸다.

시장 조정 국면에서 신규 투자자들은 향후 가격 방향성을 가늠하기 위해 예측 시장을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칼시에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는 참여자들이 늘어난 이유는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신규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 11만 4,000달러 골든 크로스 유지 시 12만 5,000달러 돌파 가능

지난 수요일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발표 이후 변동성이 확대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는 7일 이동평균선이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 지점인 11만 4,395달러(약 1억 5,958만 원) 위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이동평균 수렴확산(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지표는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MACD선은 915로 시그널선인 492를 웃돌고 있다. 히스토그램 막대 역시 여전히 양의 구간에 있다.

비트코인(BTC) 2025년 9월 20일 기술적 가격 분석 | 출처: 트레이딩뷰

골든 크로스 신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약세론자들이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4,000달러(약 1억 5,903만 원) 아래에서 마감해야 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시나리오에서는 7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11만 6,000달러(약 1억 6,174만 원)가 단기 저항성으로 작용한다. 이후 12만 달러(약 1억 6,740만 원)가 핵심 목표가격으로 심리적 지지선으로 평가된다. ETF 자금 유입이 뒷받침되는 상태로 12만 달러(약 1억 6,740만 원)를 명확히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은 12만 5,000달러(약 1억 7,437만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는 칼시 참가자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종합적으로 ETF 수요와 BTC/USD 24시간 차트에서 확인되는 골든 크로스 흐름이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몇 주 내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기 위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베스트 월렛 토큰 사전 판매, 비트코인 ETF 강세 속 모멘텀 강화

또한, 지난주 ETF를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 가격의 견조한 흐름은 초기 단계 프로젝트인 베스트 월렛 토큰(BEST)에 대한 기대감도 키우고 있다. 베스트 월렛은 멀티체인 암호화폐 지갑으로 보관 기능을 제공한다. 게다가 기관 투자자 수준의 보안성을 제공하여 대형 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베스트 월렛 토큰 사전 판매

베스트 월렛 토큰(BEST)은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600만 달러(약 222억 9,000만 원) 넘게 모금했다. 비트코인 외 다른 암호화폐의 가격 상승을 믿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 표시된 판매 가격은 0.025675달러(약 35.80원)로, 10시간 뒤에 인상될 예정이다.

비트코인이 11만 5,000달러(약 1억 6,042만 원) 이상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ETF 자금 유입이 강세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와중에 베스트 월렛 토큰과 같은 신규 프리세일 코인은 더 높은 수익률을 찾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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