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Bitwise), 스위스 거래소에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XRP ETP 출시

On 9월 5, 2025 at 6:58 오후 UTC by · 2 분 read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XRP 등을 포함한 5종의 신규 상장지수상품(ETP)을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Swiss Exchange)에 상장했다고 확인했다. 이번 조치는 기업들의 암호화폐 채택이 급증하는 가운데, 비트와이즈의 유럽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는 9월 4일 스위스 증권거래소(SIX Swiss Exchange)에 5종의 신규 상장지수상품(ETP)을 상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상품에는 비트와이즈 코어 비트코인 ETP, 이더리움 스테이킹 ETP, 솔라나 스테이킹 ETP, 실물 기반 XRP ETP가 포함되며, 각각 디지털 자산으로 완전히 담보되고 기존 브로커리지 포트폴리오와 연계된다. 또한 MSCI 디지털 자산(Top 20 Capped Index 추종) 상품도 함께 상장됐다.

비트와이즈의 이번 조치는 스위스가 디지털 자산 분야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게 한 규제 개방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글로벌 기업 채택이 급증하는 추세와 맞물린다.

비트와이즈 유럽 지역 투자전략 디렉터 로널드 리히터(Ronald Richter)는 “스위스에 상장한 5종의 대표 상품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혀줄 것이다. 특히 스테이킹 및 지수 상품 등 새로운 옵션을 포함해, 널리 인정받는 SIX 거래소에서 당사의 상품군을 확장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트와이즈는 이번 상장을 자사의 장기적인 유럽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했다. 회사는 최근 40개 상품에서 운용 자산 규모가 150억 달러(약 20조 8,950억 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2024년 10월 이후 200% 증가한 수치다. 지정학적 위기, 무역 갈등, 경제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유럽 내 기업들의 암호화폐 수요는 투자 다각화를 위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비트와이즈 유럽 총괄 브래들리 듀크(Bradley Duke)는 “스위스에서의 상품군 확장은 비트와이즈의 다음 단계로서 매우 합리적이며, 최고 수준의 암호화폐 ETP 제공을 목표로 하는 전략과도 맞아떨어진다. 우리는 신중하게 설계된 금융 인프라를 갖춘 규제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의 가치 창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 전반에서 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품들은 기관급 보관 서비스, 실물 상환 메커니즘, 그리고 미국 현행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투명한 지수 산출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한편, 영국 등 주요 경제국이 소매 투자자의 암호화폐 및 디지털 자산 기반 금융상품 접근성을 완화하는 가운데, PwC 보고서에 따르면 프랑스 역시 최근 새로운 암호자산 보고 규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유럽 내 규제 기반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맥시 도지(MAXI) 프리세일, 고위험 투자 선호자들 관심 집중

비트와이즈가 유럽 전역에서 규제 기반 암호화폐 ETP 접근성을 확대하는 가운데, 높은 위험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은 맥시 도지(MAXI)와 같은 프리세일에 전략적 베팅을 하고 있다.

맥시 도지(MAXI) 프리세일

현재 토큰 가격은 0.00025달러(약 0.35원)이며, 이미 목표 금액 190만 달러 중 170만 달러(약 23억 7,810만 원)를 유치했다. 맥시 도지는 최대 1000배 레버리지, 스톱로스 미적용, 리워드 풀 제공 등의 특징을 갖추고 있다. 투자자는 다음 가격 구간이 열리기 전 공식 맥시 도지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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