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 NYSE 아르카 상장… 그레이스케일과 경쟁 본격화

On 1월 15, 2026 at 8:59 오후 UTC by · 2 분 read

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Bitwise Chainlink ETF, CLNK)는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며, 운용수수료는 0.34%다. 다만 첫 5억 달러 규모의 자산에 대해서는 상장 후 3개월 동안 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Bitwise Asset Management)은 1월 14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비트와이즈 체인링크 ETF(Bitwise Chainlink ETF)를 상장했다. 이 펀드는 미국에서 체인링크(LINK) 토큰을 직접 보유하는 두 번째 상품으로, 이미 출시된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의 GLNK 상품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해당 ETF는 티커명 CLNK로 거래되며, 운용수수료는 0.34%다. 다만 비트와이즈는 첫 5억 달러(약 7,327억 원) 규모의 자산에 대해 상장 후 3개월 동안 운용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밝혔다.

비트와이즈는 현재 40개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 상품을 통해 150억 달러(약 21조 9,840억 원)가 넘는 고객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체인링크를 가격 데이터와 같은 외부 정보나 현실 세계의 이벤트를 블록체인과 연결하는 데 필수적인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 플랫폼부터 예측 시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체인링크 데이터를 활용해 거래를 자동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수료 경쟁

CLNK의 기본 운용수수료는 0.34%로, 그레이스케일의 0.35%보다 소폭 낮다. 두 상품 모두 초기 투자자 유치를 위해 현재 운용수수료 면제 정책을 적용하고 있다.

그레이스케일은 2025년 12월 2일 미국 최초의 체인링크 ETF를 출시했으며, 그레이스케일 상품 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운용 자산 규모는 8,750만 달러(약 1,282억 4,000만 원)에 달한다. 해당 펀드의 운용수수료 면제는 2026년 3월 2일까지, 또는 자산 규모가 10억 달러(약 1조 4,653억 원)에 도달할 때까지 유지된다.

두 상품 모두 체인링크 토큰의 안전한 보관을 위해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트러스트 컴퍼니(Coinbase Custody Trust Company)를 수탁 기관으로 사용하며,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돼 있다.

다만 두 펀드 모두 1940년 제정된 투자회사법(Investment Company Act of 1940)에 따라 등록된 상품은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뮤추얼 펀드에 비해 규제상 보호 수준은 제한적이다.

시장 맥락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상장 당일인 1월 14일 기준 14.12 달러(약 2만 690 원)에 거래됐으며, 24시간 기준으로 5.39%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네트워크에서 보호되는 자산 규모 기준으로 오라클 시장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근접한 경쟁사인 파이스(Pyth)의 약 10%를 크게 웃돌고 있다. 1월 15일 현재 LINK는 약 14.02 달러(약 2만 544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체인링크 자체 지표에 따르면, 체인링크는 2017년 이후 70개 이상의 블록체인에서 누적 27조 달러(약 3경 9,566조 원)가 넘는 거래 가치를 처리해왔다.

한편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은 알트코인 ETF 라인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와이즈는 12월 31일 트론(TRX)과 지캐시(ZEC)를 포함한 11개의 신규 암호화폐 ETF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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