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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근접? HYPER, 30만 달러 추가 조달로 ICO 2,460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역대 최고가’ 근접? HYPER, 30만 달러 추가 조달로 ICO 2,46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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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지난 금요일 한때 10만 4천 달러 선까지 하락한 뒤 현재 10만 8천 달러 수준으로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가장 빠른 레이어2 프로젝트’로 주목받는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전혀 다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말 동안 추가로 30만 달러를 유치, 프리세일(사전 판매) 누적 금액을 2,460만 달러까지 끌어올린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화요일 결제 시스템을 주제로 회의를 열 예정이다.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이 주요 논의 대상에 포함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가 비트코인을 현재 11만 달러대에서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의 성장을 이끌 핵심 요인은 단순히 ‘가치를 저장하는 자산’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 가능한 영역을 넓히는 데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바로 이 지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솔라나 가상 머신(Solana Virtual Machine, SVM)을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의 첫 고성능 레이어2 네트워크로, 비트코인이 디파이(DeFi), 게임, 실물 자산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당 수천 건의 온체인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비트코인은 단순히 ‘가치를 저장하는 수단’을 넘어, 그 가치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네트워크로 진화할 전망이다. 이는 솔라나급 속도로 작동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에서도 비트코인이 직접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비트코인 하이퍼의 프리세일 라운드는 현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토큰당 0.013145달러에 HYPER를 구매할 수 있는 시간은 약 8시간 정도 남았으며, 이번 단계가 종료되면 가격이 한 단계 더 오를 예정이다.

연준, 암호화폐 주요 인사들과 업계 회동… 비트코인 랠리 기대감 확대

10월 21일에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결제 혁신 회의(Payments Innovation Conference)’가 Fed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은행이 주최한 공식 행사에서 암호화폐 관련 논의가 공개적으로 다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이번 회의의 주요 세션 중 하나인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간의 다리 구축’에는 체인링크의 세르게이 나자로프(Sergey Nazarov), 파이어블록스의 마이클 샤울로프(Michael Shaulov), 리드뱅크의 재키 리시스(Jackie Reses)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서클, 코인베이스, 블랙록, 아크인베스트 등 주요 금융·블록체인 기업의 임원들이 참석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의 AI 활용, 그리고 토큰화된 금융상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미국 중앙은행이 암호화폐 업계와 공식적으로 소통하기 시작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10월 10일 급락 이후 부진했던 비트코인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트레이더들은 이번 회의 이후 회복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폴리마켓에서는 다수가 비트코인이 10만 2천 달러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일부는 화요일까지 11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와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향후 두 달 안에 2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 두 사람은 그 상승을 이끌 요인들이 이미 충분히 갖춰졌다고 보고 있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에 새로운 수요와 활용성을 불어넣고 있는 비트코인 하이퍼만큼 강력한 성장 동력은 없다는 평가도 나온다.

‘비트코인 2.0’ 시대 본격화… 활용성 강화, 보안성은 그대로

비트코인 하이퍼는 비트코인을 디파이(DeFi), 게임, 밈코인, 실물 자산(RW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목표는 비트코인을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에서 벗어나, 여러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제로 거래되고 사용되는 자산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 기반의 개발 환경과 호환되는 구조를 마련했다. 개발자들은 익숙한 러스트(Rust) SDK와 앵커(Anchor) 프레임워크, 솔라나 API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솔라나의 속도와 효율성을 유지한 채 비트코인의 유동성을 접목한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레이어 2 프레임워크

생태계 안에서 비트코인은 솔라나 수준의 속도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간에 이동할 수 있다. 거래 비용은 낮지만, 보안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전송되는 모든 BTC는 비트코인 하이퍼의 공식 브리지(canonical bridge)에 예치된 실제 비트코인으로 담보되며, 생태계 내에서 사용되는 자산은 래핑된 형태의 BTC다. 사용자는 이를 언제든 소각(burn)해 원래의 비트코인을 기초 체인으로 되돌릴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의 거래 속도와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결합한 새로운 레이어2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단순한 기술적 개선을 넘어, 디지털 경제 속에서 비트코인이 작동하는 방식 자체를 새롭게 정의하려는 시도다.

비트코인 하이퍼, HYPER 토큰으로 레이어2 확장 본격화

비트코인 하이퍼 생태계에서 비트코인(BTC)은 교환의 매개체로 쓰인다. 하지만 최근 며칠 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은 오히려 HYPER로 쏠리고 있다. 이틀 사이 3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며 매수세가 이어졌다.

HYPER는 단순한 보조 토큰이 아니다. 네트워크의 동력을 담당하며, 거래 수수료 지불과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등 생태계 전반에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HYPER를 ‘비트코인에 대한 또 다른 투자 방식’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프로젝트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고, 토큰 가격이 낮은 만큼 성장 여력이 크다는 판단이다. 비트코인의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구조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비트코인 초창기와 비슷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HYPER의 기술적 구조는 기존 프로젝트와는 다르다. 솔라나 가상 머신 환경에서 구동되지만, 공식 브리지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돼 있다. 덕분에 솔라나급 속도와 비트코인 수준의 보안을 동시에 확보했다.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거래소 상장이 이뤄지면, 비트코인 하이퍼 생태계 안에서 비트코인뿐 아니라 시스템을 움직이는 연료인 HYPER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 하이퍼, 투자 라운드 마감 임박… 구매 방법은?

HYPER의 프리세일은 약 8시간 뒤 종료된다. 현재 토큰 가격은 0.013145달러로, 이번 라운드가 끝나면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투자자는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웹사이트에서 SOL, ETH, USDT, USDC, BNB 또는 신용카드로 HYPER를 구매할 수 있다.

HYPER는 네트워크 운영의 핵심 토큰으로, 거래 수수료 지불은 물론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참여에도 사용된다. 새로 구매한 토큰 역시 최대 연 49%의 변동 이율(APY)로 스테이킹할 수 있다.

프로젝트 측은 안전한 자산 보관을 위해 베스트 월렛(Best Wallet)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HYPER는 이미 지갑 내 출시 예정 토큰 섹션에 등록되어 있어, 상장 이후에도 간편하게 구매 및 청구(클레임)이 가능하다.

최신 소식과 업데이트는 텔레그램X(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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