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오픈AI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월드코인(WLD), 업비트 신규 상장 예정

Updated on Sep 9, 2025 at 12:37 pm UTC by Jiwoo Jeong · 1 min read

2025년 09월 09일 오늘, 월드코인(WLD)이 오후 9시 30분부터 업비트에 신규 상장 될 예정이다.

2025년 09월 09일 오늘, 월드코인(WLD)이 오후 9시 30분부터 업비트에 신규 상장 될 예정이다.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월드코인은 사람들에게 무료 암호화폐와 디지털 신분증을 제공하는 대신 홍채 스캔을 받게 해, 글로벌 신원 인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WLD는 이더리움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최근에는 시가총액 440만 달러(약 60억 원)에 불과한 소규모 골판지 포장업체인 에잇코 홀딩스(Eightco Holdings)가 월드코인 투자사로 전환하겠다고 밝히자 주가가 하루 만에 3000% 치솟았다. 장중 한때 상승률은 5600%까지 올르기도 했다. 현재 월드코인은 2,81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66% 올랐다.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을 보였지만, 업비트 신규 상장 효과가 이어질지 여부가 향후 추가 상승의 관건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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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9시 30분 업비트에 상장된 이후 월드코인(WLD) 가격은 5% 하락해 현재 2,6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신규 상장 종목은 초기 거래 과정에서 급격한 가격 변동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5년 09월 09일 오후 9시 – 업비트 상장 예정인 월드코인 가격은 현재 2.05달러(2,836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게코(Coingecko) 데이터에 따르면, 24시간 거래량은 47억 달러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월드코인 폭등으로 인해, 빗썸의 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했다. WLD 코인은 2024년부터 빗썸에 상장되어 있었다.

월드코인이 일주일 사이 130% 이상 상승하자, 암호화페 투자자들 유망한 신규 상장 예정 코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가상자산 월드코인(WLD) 가격은 대규모 매도(‘고래 덤핑’)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컴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테네오가 관리하는 3AC 청산 지갑이 추가로 225만 개의 WLD 토큰(약 288만 달러 규모)을 매도했다. 이 지갑은 2년 전 7,500만 개의 WLD를 수령했으며, 2024년 7월 26일부터 보유 물량을 단계적으로 처분해왔다. 최근 매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5,247만 개(약 9,2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최근 1주일 동안 월드코인은 121%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지난 이틀간 기록된 것이다. 하루 거래량은 300% 폭증해 36억 달러에 달했고,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도 54% 증가해 9억500만 달러를 넘겼다. 24시간 청산 규모는 2,400만 달러로, 이 중 1,600만 달러가 숏 포지션 청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