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메타마스크(MetaMask)는 플랫폼 전반에 트론(TRON) 네트워크를 완전히 통합해, 웹과 모바일에서 TRX를 비롯한 트론 기반 토큰을 기본적으로 거래하고 스테이킹할 수 있도록 했다.
탈중앙화 암호화폐 지갑 개발사 메타마스크(MetaMask)가 플랫폼 전반에 트론(TRON) 네트워크를 완전히 통합했다. 이에 따라 웹과 모바일 이용자들은 TRX, USDT를 비롯한 트론 기반 토큰을 메타마스크에서 기본적으로 거래하고 스테이킹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통합으로 트론은 베이스(BASE),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세이(SEI), 솔라나(SOL)와 함께 메타마스크 지원 네트워크에 합류했으며, 메타마스크는 강력한 멀티체인 수탁형 지갑 서비스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월 16일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이미 적용됐으며, 이용자들은 메타마스크에서 TRX를 스테이킹해 거래 수수료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대역폭과 에너지를 획득하는 등 모든 통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TRON is now LIVE on MetaMask.
❤️ @trondao pic.twitter.com/fLvrjTBaJi
— MetaMask 🦊 (@MetaMask) January 15, 2026
TRX, 장 초반 거래에서 3개월 최고치 기록
트론의 TRX 토큰은 1월 15일 미국 장 초반 거래가 마무리되면서 1.5% 이상 상승했다. 1월 16일 현재 TRX는 약 0.3073 달러(약 453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고점 대비 소폭 조정된 수준이다.
통합 소식이 전해진 이후 TRX는 0.3092 달러(약 456 원)까지 오르며 3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 출처: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이번 상승으로 TRX는 주간 기준 약 5%, 최근 30일 기준으로는 10% 이상 상승해 3개월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1년 중 최고가는 2025년 8월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강세에 힘입어 0.3664 달러(약 540 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시장 변동성으로 12월 중순에는 0.2711 달러(약 400 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암호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초겨울 부진 이후 전반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1월 15일 기준 트론 커뮤니티 전반의 투자 심리는 신중한 낙관론을 나타내고 있다. 90일 기준 거래 활동을 고려할 때, 전통 금융시장의 주간 거래가 마무리되는 1월 18일까지 모멘텀이 유지된다면 0.30 달러(약 442 원)가 주요 저항선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론의 입지를 더욱 뒷받침하는 요인으로는 트론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는 테더의 USDT가 차지하는 스테이블코인 지배력이 꼽힌다. USDT는 시가총액 1,867억 6,287만 달러(약 275조 2,698억 원)로, 2위인 서클의 USDC를 두 배 이상 앞서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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