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ONDO)와 플로키(FLOKI)는 로빈후드(Robinhood) 상장 후 대규모 유동성 확대와 개인 투자자 접근성 향상에 힘입어 8~10% 급등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로빈후드(Robinhood)에 온도(ONDO)와 밈코인 플로키(FLOKI)가 새롭게 상장됐다. 이번 발표 직후 두 디지털 자산은 대규모 유동성 확대에 힘입어 약 8% 급등했다. 이번 소식은 2주 전 로빈후드가 헤데라(HBAR)를 상장한 데 이어 발표된 것이다.
로빈후드 상장 후 온도 가격 급등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는 실물자산(RWA, Real-World Assets)의 토큰화와 기관급 금융상품의 온체인 제공에 집중하는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이다. 최근 온도의 인기는 전반적인 실물자산 테마 확산과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온도의 고래 보유량이 증가하고 기관 채택도 확대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자산운용사 21셰어스(21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현물 ONDO ETF 승인을 신청하기도 했다.
현재 온도 가격은 1.01 달러(약 1,405 원)이며, 단기적으로 1.62 달러(약 2,252 원)까지의 랠리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중기 목표가를 2.3 달러(약 3,199 원)로 제시하고 있다.
#ONDO crossed out of the Falling Wedge formation and now testing the Mid-Resistance
We had a nice 231 Days of accumulation, now it's time to rise
Short-term target – 1.62$
Mid-term target – 2.3$
Long-term target – 3.42$
Long-term target – 4.535$ pic.twitter.com/QNKObWsh8g— TRADING HUB (@habibmunab) August 6, 2025
이번 로빈후드 상장은 온도의 개인 투자자 접근성을 높여 거래량 급증과 시장 노출 확대를 이끌 수 있다. 월간 차트 기준으로도 온도 가격은 이미 25% 상승한 상태이며, 매수세는 다시 한 번 2024년 고점인 2 달러(약 2,782 원) 회복을 노리고 있다.
플로키 가격 급등으로 시가총액 10억 달러 회복
오늘 8% 상승한 밈코인 플로키는 시가총액 10억 달러(약 1조 3,910억 원)를 다시 회복했으며, 월간 상승률은 30%에 달했다.
플로키는 밈코인이지만, 발할라(Valhalla, 메타버스 게임), 플로키파이 로커(FlokiFi Locker, 디파이 유틸리티), 플로키 대학교(University of Floki, 교육 플랫폼), 암호화폐 직불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며 생태계를 확장해왔다.
$FLOKI is Now Listed on the Robinhood App
This marks a huge step forward for Floki, unlocking access to 25+ million users on the most influential retail trading platform in the world.
Floki has gone from a meme to a movement, and now it's sitting alongside the most recognizable… https://t.co/iAdne5mgZe pic.twitter.com/5ka7ZHMTWi
— FLOKI (@FLOKI) August 7, 2025
플로키의 인기는 여전히 개인 투자자 매수세, 마케팅 캠페인, 런치패드 이벤트, 커뮤니티 에어드롭에 의해 견인되고 있으나, 변동성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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