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수요 증가에 리플 강세… 그레이스케일·템플턴 효과로 리플 가격 10% 상승

On 11월 26, 2025 at 10:30 오후 UTC by · 2 분 read

XRP 가격이 10% 급등했다. 그레이스케일과 프랭클린 템플턴이 새롭게 내놓은 현물 XRP ETF에 예상보다 강한 수요가 유입되면서 시장이 즉각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츠와 프랭클린 템플턴이 현물 리플 ETF를 선보이면서 강한 수요를 끌어낸 가운데, 리플 가격이 전체 암호화폐 시장을 앞서며 약 10% 상승했다.

지난주에는 2달러 지지선을 아래로 이탈하며 불안한 흐름을 보였지만, 현재는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빠르게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리플, 10% 회복하며 시장 반등 조짐… 저점 확인일까

리플(XRP)는 최근 1.8달러까지 밀렸던 월간 저점을 기준으로 20% 이상 반등하며 분위기를 되살리고 있다. 시가총액도 다시 1,350억 달러를 넘어섰고, 일일 거래량은 60억 달러를 돌파하며 약 50% 증가했다. 지난주 전체 시장이 약세였음에도 XRP에는 8,930만 달러가 유입돼 강한 매수 관심이 유지되는 모습이다.

다만 확실한 바닥을 확인하려면 매수세가 좀 더 안정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분석가 TARA는 리플이 0.5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을 테스트하며 돌파를 시도 중이고, RSI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구간을 명확히 돌파할 경우 단기 목표는 2.30달러가 될 수 있으며, 보다 확실한 바닥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0.382 구간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비트코인의 움직임도 중요한 변수다. BTC는 현재 8만 8,300달러 인근 저항에서 계속 막히고 있어, 시장 전체 흐름을 가를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해야 알트코인 전반의 추세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전망이다.

한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RP가 ‘직각 상승 확장 쐐기 패턴’을 형성 중이라며, 2달러 지지에서 반등한 뒤 최대 4달러까지 상승 여력을 열어둘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레이스케일·프랭클린 XRP ETF, 뉴욕증시 상장 첫날 호조

11월 24일, 그레이스케일의 GXRP와 프랭클린 템플턴의 XRPZ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새롭게 상장되며 첫 거래를 시작했다. SoSoValue에 따르면 두 상품은 첫날에만 약 1억 6,4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상장은 지난주 비트와이즈가 XRP 현물 ETF를 출시한 데 이어 이어진 흐름으로, 현재 시장에는 총 네 종의 리플 ETF가 거래 중이다. 네 ETF의 총 운용자산은 6억 2,862만 달러, 누적 순유입액은 5억 8,670만 달러에 달해 기관 수요가 매우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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