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매수 압력이 지난 1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가격이 조정 국면에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BTC) 매수 압력이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테이커 매수 거래량(시장가 등 적극적 매수 주문량)의 월간 이동평균은 2024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 하락세는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져 왔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매수에 더욱 신중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역사적으로 테이커 매수 거래량이 급감할 때는 가격 조정이나 강한 매도 압력이 뒤따르는 경우가 많았다.
바이낸스(Binance) 비트코인 테이커 매수 거래량 | 출처: 크립토퀀트(CryptoQuant)
한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수요 반등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은 중기적으로 중립 혹은 약세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글래스노드 “구조적 지지력은 여전히 유지”
매수세가 약화됐음에도 불구하고,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최근 발행된 코인 공급 가치가 리셋됐다고 전했다. MVRV 비율(시가총액 대비 실현가치 비율)은 1.0 부근에 머물며, 신규 투자자들이 자신의 매입 단가 수준에서 거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Bitcoin young supply valuations have reset, with MVRV near 1.0 as newer investors trade around cost basis. Price holding above the 135d SMA signals structural support, with the reset potentially setting the stage for more sustainable accumulation.
🔗https://t.co/vXMt3RFbrn pic.twitter.com/2M83frrofN— glassnode (@glassnode) September 30, 2025
특히 비트코인은 135일 단순이동평균선(SMA) 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글래스노드는 이를 구조적 지지선으로 보고 있다. 이 지지선이 유지된다면 보다 지속 가능한 매집이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 향후 행보는 어디로?
비트코인은 4분기 초입에서 11만 3,200달러(약 1억 5,945만 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거래량은 36% 증가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8월 14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2만 4,450달러(약 1억 7,530만 원) 대비 약 9% 낮은 수준이다.
이후 비트코인은 두 차례에 걸쳐 10만 8,000~10만 9,000달러(약 1억 5,213만 원~1억 5,354만 원) 구간의 지지선을 테스트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지난주 다시 해당 구간을 테스트했다. 스위스블록(Swissblock) 애널리스트들은 11만 달러(약 1억 5,495만 원) 지지선 방어가 강세 전망을 유지하는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Bitcoin, what is the plan?
Starts a week that ends one month and kicks off another, marking the start of Q4.
Q3 began by conquering $110K:
Holding it is the key pivot—lose it and momentum stalls, defend it and the bullish path stays alive. pic.twitter.com/8070BVjdsU
— Swissblock (@swissblock__) September 29, 2025
역사적으로 10월은 비트코인에 가장 강력한 달 중 하나였다. 지난 10년 동안 8차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코인글래스(CoinGlass)는 단기 신호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지만, 계절적 랠리가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에서 곧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itcoin Monthly returns(%)#Uptober is coming!https://t.co/X5PsVkpePm pic.twitter.com/WPqpmsVjSh
— CoinGlass (@coinglass_com) September 29, 2025
장기적 강세 모멘텀 여전
인기 암호화폐 트레이더 카므란 아쉬가르(Kamran Ashgar)는 최근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의 장기적 ‘메가불런(mega-bull run, 대규모 장기 상승장)’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현재 가격 흐름이 건강한 매집 과정을 따르고 있으며, 비트코인 15만 달러(약 2억 1,129만 원) 목표가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Stop calling it a dip. This is accumulation. $BTC chart stacking confirms the mega-bull run is still on track. $150K is the minimum target. Get ready. 🚀 pic.twitter.com/Ex08Ld6l8Q
— 𝐊𝐚𝐦𝐫𝐚𝐧 𝐀𝐬𝐠𝐡𝐚𝐫 (@Karman_1s) September 30, 2025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분석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넷(BitcoinTreasuries.NET)에 따르면, 일본 상장사 스타 시즈(Star Seeds)는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683만 달러(약 95억 785만 원)를 조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장기적 수요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JUST IN: Japanese public company Star Seeds (3083.T) is raising $6.83 million to buy #Bitcoin. pic.twitter.com/6aFGEKq1NN
— BitcoinTreasuries.NET (@BTCtreasuries) September 30, 2025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프리세일 모멘텀 속 1,945만 달러 확보
비트코인이 4분기 신규 고점을 향해가는 가운데, 비트코인 하이퍼(HYPER)가 빠르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이미 프리세일에서 약 1,945만 달러(약 273억 9,727만 원)를 확보하며 강력한 투자자 신뢰를 입증했다.
차세대 레이어2 솔루션으로 개발된 비트코인 하이퍼는 최적화된 가상 머신을 활용해 더 빠르고 저렴한 거래 처리를 지원하며, 동시에 비트코인의 견고한 메인 레이어에 안전하게 연결되어 있다.
또한 초기 참여자들은 최대 61% APY(연 환산 수익률)의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토큰 보유자들은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 토크노믹스(토큰 경제 구조) 및 프리세일 세부 정보
비트코인 하이퍼 토큰은 프로젝트의 핵심 유틸리티 자산으로, 거래 수수료 결제, 스테이킹 인센티브 제공, 플랫폼 내 고급 기능 활용 등을 담당하며 네트워크 운영의 중심 역할을 한다.
현재 진행 중인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에서는 조기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가격 조정이 몇 시간 안에 예정돼 있어 모멘텀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 주요 정보
- 티커: HYPER
- 프리세일 가격: 0.013005달러(약 18원)
- 누적 모금액: 약 1,945만 달러(약 273억 9,727만 원)
비트코인 레이어2 혁신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은 다음 단계 가격 인상 전 참여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비트코인 하이퍼(HYPER) 구매방법은 코인스피커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코인스피커는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기사는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재정 또는 투자 조언으로 간주되어서는 안 됩니다. 암호화폐 시장은 매우 빠르게 변동할 수 있으므로, 이 콘텐츠를 기반으로 어떠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별도의 조사를 수행하시기 바라며, 필요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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