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비트코인, 11만 1천 달러 회복…미 CPI 발표 앞두고 시장 긴장 고조

Updated on Oct 24, 2025 at 1:44 pm UTC by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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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오늘, 비트코인(BTC)이 24일 오전 11만 1천 달러 선을 회복하며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 예정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신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 향후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며칠간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주요 지지선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CPI 결과가 예상보다 완화적으로 나올 경우 단기적인 상승세가 강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더보기: 2025년 가장 주목받는 알트코인은? — 비트코인을 대체할 알트코인 순위
코인스피커 편집팀

JP모건(JPMorgan)은 2025년 말까지 기관 투자자들이 대출 담보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산 보안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기 위해 제3자 수탁기관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는 전통 금융과 성장 중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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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스 홀딩스(Evernorth Holdings)가 2억 6,100만 개의 리플(XRP)을 매입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상장 리플 보유 트레저리가 될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조치는 에버노스가 나스닥 상장 특수목적합병법인(SPAC)인 아르마다 어퀴지션 코프 II(Armada Acquisition Corp II)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리플과 주요 파트너사들이 약속된 기여분을 모두 이행하면서 투자자 신뢰가 강화됐고, 이에 따라 리플(XRP) 가격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시장의 낙관론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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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미 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지연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4일 오후 9시 30분 발표될 예정이다.

다우존스 조사에 따르면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 3.1% 상승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3%대로 진입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근원 CPI는 전월비 0.3%, 전년비 3.1%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승은 관세 영향으로 분석되며, 결과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지 않는 한 연준은 오는 28~29일 FOMC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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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가 엇갈린 비트코인 전망을 제시했다. 기술적 분석을 통해 온라인상 인기를 얻은 브랜트는 향후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 (약 3억 6000만원)까지 상승하거나 6만 달러(약 8600만원)까지 하락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 4년 주기론자들 또한 비트코인이 고점해 도달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기관 자금 유입 및 ETF 효과를 근거로 4년 주기론이 무용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전문가들 전망만큼 엇갈린 비트코인의 향후 가격 움직임에 시장이 곤두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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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리플(XRP)은 거래량 급증과 함께 강한 반등세를 보이며 2.40달러 선을 회복했고, 이더리움(ETH) 역시 4,000달러 저항선을 재차 테스트하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BNB는 최근 바이낸스 생태계 내 거래 활성화 소식에 힘입어 1,10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CPI 발표 결과가 예상보다 완화적으로 나오면, 단기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세가 비트코인보다 더 가파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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