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현재 시장은 강세를 보이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코인 대부분이 상승 구간으로 진입했다.
12년 동안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고래가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1,000 BTC(약 1억 1,600만 달러 상당)를 이동시켰다.
해당 코인들은 개당 847달러에 매수된 뒤 10년 넘게 손대지 않고 보관돼 있었다.
고래 투자자의 1,000개의 비트코인의 매도 여부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요사키, 비트코인 ETF 강력 비판…트럼프 암호화폐 정책은 칭찬?
"부자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번 주 비트코인 ETF에 5억 5,200만 달러가 유입됐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암호화폐 ETF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상품을 “패배자를 위한 투자”라고 표현하며, 직접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것보다 가치가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비트와이즈, 디파이언스, 터틀, 티렉스가 아발란체(AVAX), 수이(SUI), 봉크(BONK), 오브스(ORBS)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신규 암호화폐 ETF 5종을 제출했다.
분석가들은 AVAX 관련 ETF와 토큰화 펀드가 승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있으며, 밈코인이나 베이시스 트레이드 전략 기반 ETF는 더 엄격한 심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계류 중인 암호화폐 ETF 신청 건수는 90건을 넘어섰다.
바이낸스 코인(BNB)는 현재 95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9월 17일 잠시 962달러를 기록한 후 24시간 동안 약 3% 상승했다.
이번 급등으로 BNB의 시가총액은 1,329억 9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글로벌 자산 순위에서 165위에 해당하며, 이번 랠리로 BNB는 시가총액 기준 5위 자리를 되찾고 솔라나를 제치게 됐다.
09월 17일 오늘, 업비트에 3가지 신규 코인이 상장했다.
이중 TOSHI는 24시간 기준 58% 급등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TOSHI 코인
토시는 사토시와 암스트롱의 고양이에서 유래한 밈코인으로, 베이스 생태계 대표 코인을 지향한다. 미야오 DAO의 거버넌스로 운영되며 NFT, 런치패드 서비스 등을 갖췄고, 단순 밈에서 유틸리티 토큰으로 확장됐다.
오일러 코인
오일러는 이더리움 기반 탈중앙 금융 플랫폼으로, 볼트 단위 모듈 구조를 통해 누구나 대출 시장을 만들고 다양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 EVK와 EVC 도구로 볼트 생성과 연결이 가능하며, 토큰 EUL은 거버넌스와 보상에 쓰인다.
PLUME 코인
플룸 코인은 실물 자산을 온체인화해 디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어 2 블록체인이다. RWA 운용과 스테이킹, 대출, 스왑이 가능하며, PLUME 코인은 가스비, 거버넌스, 보상 등에 사용된다.
이번 업비트 신규 상장 코인들은 초기 거래량이 높게 나타나며, 향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