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이더리움의 글램스터덤 업그레이드와 공급 부족을 근거로 2026년 말 최대 7,500달러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코파일럿(Copilot)이 주요 AI 모델 중 이더리움(ETH)에 대해 가장 파격적인 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코파일럿은 이더리움이 현재 2,000달러를 밑도는 침체기를 벗어나 2026년 말까지 5,000달러에서 최대 7,500달러 고지를 밟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만약 초강세장 시나리오가 실현되지 않더라도, 보수적 관점의 기본 시나리오로 3,000~4,200달러 선을 제시하며 중장기 우상향에 무게를 실었다.
코파일럿이 제시한 강세 내러티브의 핵심 빌딩 블록은 향후 예정된 ‘글램스터덤(Glamsterdam)’ 업그레이드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메인넷의 가스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처리량을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 1년 이상 이더리움 메인넷의 매출을 잠식해 온 레이어 2 수수료 제 살 깎아먹기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겠다는 접근법이다.
만약 글램스터덤이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시장의 평가는 “자체 생태계에 잠식당하는 네트워크”에서 “탈중앙화를 훼손하지 않고 확장성 난제를 해결한 유일한 체인”으로 급반전될 수 있다. 이 같은 발전은 자산 가치를 가장 빠르게 재평가하는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한다.
출처: Copilot
기술적 업그레이드 외에도 이더리움의 온체인 공급량 구조는 매우 견고하다. 현재 이더리움 전체 유통 공급량의 30% 이상이 스테이킹 락업 시스템에 묶여 있으며 중앙화 거래소(CEX)들의 이더리움 보유 잔고는 수년래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처럼 시장에서 즉각 매도 가능한 가용 유통 물량이 극도로 메마른 상황에서 미국 ETF로의 제도권 자본 유입세가 본격적으로 가속화될 경우 시장에 가해지는 충격은 선형적이 아닌 폭발적인 우상향 궤적을 그리게 된다. 매수 수요를 받아줄 매도 호가창의 두께가 워낙 얇기 때문이다.
코파일럿은 이 같은 이더리움의 잠재력이 완전히 개방되기 위한 매크로 방아쇠로 비트코인(BTC)의 9만 달러 돌파 확정을 꼽았다. 역사적 데이터를 보면 대장주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허물고 9만 달러 위로 안착하는 순간, 수주일 내로 대형 알트코인으로의 자금 순환매가 이어졌으며 그 길목의 최전방에는 언제나 압도적인 유동성 깊이를 가진 이더리움이 자리하고 있었다.
반면 하방 리스크를 반영한 약세 시나리오 역시 배제할 수 없다. 글램스터덤 업그레이드의 예기치 못한 지연, 매크로 긴축 재개, 혹은 비트코인이 7만 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추락할 경우 이더리움은 직전 저점 구간인 1,743달러 선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의 조정 장세를 견뎌내고 있는 홀더들에게는 고통스러운 구간이 되겠지만 현재의 거시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리스크 요인이다.
주봉 차트로 본 6년의 역사…과거 바닥권 시그널과의 데자뷔
현재 이더리움은 주봉 차트 기준 1,98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장기 시계열은 일봉 차트가 보여주지 못하는 중요한 구조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6년 장기 차트를 크게 줌아웃해 보면 이더리움은 명확한 세 차례의 사이클 고점을 형성해 왔다.
- 2021년 고점: 약 4,900달러
- 2024년 고점: 약 4,000달러
- 2025년 고점: 약 5,000달러
각 고점은 장기 우상향 궤적 속에서 분산 매도 구간 역할을 했으며, 이후 고점 대비 60~80%의 가치 청산 단계를 거친 뒤 다음 랠리를 시작했다. 현재의 주봉 무빙은 과거 대형 반등 직전에 나타났던 ‘고점 이후 가격 압축 템플릿’과 정확히 일치한다. 특히 2,000달러 라인은 이더리움 전체 역사에서 수차례 지지선과 저항선으로 뒤바뀌었던 가장 핵심적인 심리적·구조적 요충지다.
ETHUSD / 출처: Tradingview
최근 일주일간 2,1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장대 음봉을 그리고 있는 흐름은 단기적으로 유쾌하지 않다. 그러나 장기 주봉 관점에서 이처럼 거대 수요 존 근처에서 터지는 마지막 음봉은 대개 매도 세력의 에너지가 완전히 소멸하는 최후의 항복 단계이자 바닥 다지기 구조인 경우가 많다.
코파일럿의 약세 마지노선인 1,750달러 라인은 과거 2022년 하락장 최바닥이자 2025년 조정 사이클의 최하단 매물대가 포진한 차트 상 최후의 마지노선이다. 만약 이 자리가 주봉 종가 기준으로 무너진다면 중장기 추세 자체가 훼손되므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주목할 점은 현재 이더리움의 주봉 RSI(상대강도지수)가 37.07을 기록하고 있으며, 시그널선 역시 38.57에 머물고 있다는 팩트다. 이더리움 주봉 RSI가 30대 후반까지 내려앉은 적은 역사적으로 극히 드물다. 차트를 되돌려 보면 이 지표가 현재 수준까지 떨어진 시기는 2022년 크립토 윈터의 한복판과 2025년 바닥권 진입 당시 단 두 차례뿐이었다. 그리고 그 직후에는 예외 없이 수개월에 걸친 대규모 추세 반전 랠리가 이어졌다.
과거의 패턴이 미래의 수익률을 100%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이더리움의 손익비 구조가 강세론자들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기울어 있음을 시사한다. 코파일럿의 7,500달러 목표가가 마냥 터무니없는 수치가 아니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이유다.
대장주 숨 고르기 속…차세대 비트코인 L2 인프라 ‘비트코인 하이퍼’로 자금 유입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이 거대한 매물대를 소화하며 장기 바닥을 다지는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는 사이 가상자산 시장의 영리한 자금들은 수익률의 비대칭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트코인 생태계 확장성 인프라로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프리세일 단계에서 3,250만 달러 이상의 대형 자본을 쓸어 담으며 주목받고 있는 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가 대표적이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세계 최초로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이식한 비트코인 전용 레이어 2 솔루션이다. 비트코인이 가진 난공불락의 레이어 1 보안 성능을 온전히 공유하면서도 초고속 전송 속도와 초저가 가스비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겠다는 서사다.
비트코인 하이퍼 레이어 2 기술
특히 블록체인 보안 전문 평가 기관인 코인설트(Coinsult)로부터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제로 인증을 받으며 기술적 신뢰도를 조기에 확보했다. HYPER 토큰은 생태계 내에서 스테이킹 예치, 거버넌스 투표권, 그리고 레이어 2 내 가스비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는 핵심 유틸리티 자산이다.
현재 프리세일 가격은 0.0136807달러 선으로 책정되어 있어 향후 메이저 거래소 정식 상장 전 가장 유리한 가격에 진입할 수 있다. 특히 구매와 동시에 예치 시 최대 연 36% 수준의 매력적인 초기 스테이킹 보상(APY)을 실시간으로 적립할 수 있어 정식 출시 전부터 안정적인 자산 증식 메커니즘을 누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