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프라임, 하이퍼리퀴드 통합…기관 투자자 대상 온체인 파생상품 유동성 접근 지원

On 2월 5, 2026 at 11:26 오후 UTC by · 2 분 read

리플은 하이퍼리퀴드를 리플 프라임에 통합해 기관 투자자가 온체인 파생상품을 전통 자산과 함께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력은 리플이 XRP 중심 전략을 넘어 TradFi와 DeFi를 잇는 글로벌 프라임 브로커리지 기업으로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플(Ripple)은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토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에 통합해, 기관 대상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에서 온체인 파생상품 유동성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 프라임을 사용하는 기관 고객들은 하이퍼리퀴드를 통해 온체인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동시에, 해당 포지션을 기존 전통 자산군과 함께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2월 4일 자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통합으로 적격 기관 고객들은 디지털 자산을 비롯해 외환(FX), 채권, 장외(OTC) 스왑, 청산 파생상품 등 리플 프라임이 지원하는 모든 자산군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통합은 리플 프라임이 주요 탈중앙화금융(DeFi) 플랫폼과 진행한 첫 협업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전통 금융(TradFi)과 디파이 시장을 연결하겠다는 리플 프라임의 미션을 이어가는 조치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자본 효율적인 통합 프라임 브로커리지 프레임워크 안에서 디파이 플랫폼에 대한 원활한 접근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리플 프라임과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신뢰 강화

리플 프라임은 리플이 2025년 4월 금융 서비스 플랫폼 히든 로드(Hidden Road)를 인수한 이후 출범했다. 당시 코인스피커 보도에 따르면, 히든 로드는 전 세계 300곳 이상의 주요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두고 있었으며, 연간 약 3조 달러 규모의 거래를 청산 처리하고 있었다.

히든 로드는 2025년 10월 리플 산하로 편입되며 ‘리플 프라임’으로 리브랜딩됐고,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금융을 연결하는 브리지이자 기관 대상 프라임 브로커리지 플랫폼으로 재출범했다.

2월 4일 진행된 리플 프라임과 하이퍼리퀴드 간 통합을 통해, 리플 프라임은 이제 디파이 파생상품 익스포저를 외환이나 채권과 교차 증거금 방식으로 함께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유휴 자본을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공격적이고 복합적인 거래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고액 기관 투자자들에게 특히 매력적인 기능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력은 리플이 XRP 중심 사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사업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이기도 하다. 하이퍼리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리플은 팔콘엑스(FalconX)나 코인베이스 프라임(Coinbase Prime)과 같은 전통적인 디지털 프라임 브로커들과 직접 경쟁하는 위치에 서게 됐다.

하이퍼리퀴드 측면에서도 이번 협력은 의미가 크다. 리플의 지원은 기관급 투자자들이 중앙화 거래소(CEX)와 디지털 자산으로 몰려들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디파이 영역 역시 본격적으로 탐색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확인해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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