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레이어2 프로젝트 비트코인 하이퍼(HYPER)가 프리세일에서 1,950만 달러 모금을 돌파했다. 지난 9월 26일 1,800만 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닷새 만에 150만 달러 이상이 추가로 유입된 셈이다.
최근 들어 고래 투자자들이 대거 뛰어들면서 자금 유입이 활발해졌다. 이들은 비트코인 하이퍼가 단순한 레이어2를 넘어, 비트코인의 안정성과 솔라나(SOL)의 속도, 확장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알트코인으로 성장할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의 가장 큰 강점은 이중 구조에 있다. 비트코인의 보안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솔라나 수준의 빠른 블록 생성과 높은 처리 속도를 구현해 기존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것이다.
모금 추세를 보면 2천만 달러 목표 달성은 머지않아 보인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10시간 동안 현 단계 프리세일 가격인 0.013005달러에 참여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면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지난 월요일 새벽, 고래 한 명이 단 10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HYPER 대규모 매수를 단행했다.
첫 거래는 6시 31분(UTC)에 이루어졌으며, 11만 3천 달러를 투입해 약 850만 개 HYPER를 확보했다.
출처: Etherscan
이후 곧바로 10만 5천 달러 상당의 ETH로 790만 개 HYPER를 추가 매수했고, 이어 10만 9천 달러를 더 투입해 820만 개 HYPER를 사들였다.
이 세 차례의 거래로 확보한 물량은 총 2,460만 개, 약 32만 7천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 덕분에 비트코인 하이퍼는 단숨에 1,950만 달러 모금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 1,700만 달러에서 1,800만 달러로 오르는 데 걸린 속도보다 훨씬 빠른 기록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집이 ‘스마트 머니’가 비트코인 하이퍼를 잠재적 대형 프로젝트로 판단한 신호라고 해석한다. 특히 HYPER가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솔라나의 속도를 결합한 레이어2라는 점에서, 이번 고래 매수는 앞으로 더 큰 자금 유입을 예고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 개인 투자자에게도 이러한 대규모 매수 흐름은 중요한 투자 시그널이 될 수 있다.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에 주목하는 이유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활용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기반으로 설계돼, 개발자들이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실행 속도는 솔라나 수준으로 빠르지만, 결제는 비트코인의 보안성 위에 놓여 안정성을 확보한다.
이는 ‘캐노니컬 브리지’ 구조 덕분에 가능하다.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베이스 체인에 잠그면, 하이퍼 생태계에서는 래핑된 BTC가 발행된다. 이 토큰은 더 다양한 형태로 활용돼, 디파이 플랫폼이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에서 교환 수단으로 쓰일 수 있다.
HYPER 토큰은 가스비 결제, 거버넌스, 스테이킹 등 네트워크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며 생태계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실질적 유틸리티는 최근 고래들의 대규모 매수를 끌어냈고, HYPER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더욱 키웠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장 빠른 레이어2 토큰을 확보하려는 뚜렷한 흐름으로 볼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가 본격적인 수요를 만들어낼 지점은 두 가지다. 하나는 개발자들이 디파이(DeFi), 게임, RWA(실물자산 토큰화) 같은 분야에서 dApp을 실제로 출시하기 시작할 때이고, 다른 하나는 그 과정에서 대량의 비트코인이 브리지에 잠기는 순간이다.
비트코인 공급량의 단 0.5%만 하이퍼에 묶여도 규모는 약 113억 5천만 달러에 이른다. 현재 프리세일 기준 희석 시가총액이 약 2억 7,200만 달러(210억 개 × 0.013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토큰 가격이 이론적으로 0.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최근 32만 7천 달러를 투입해 2,460만 개 HYPER를 매수한 고래 투자자는 토큰이 0.50달러에 도달할 경우 보유 자산이 약 1,230만 달러로 불어날 수 있다. 물론 실제 결과는 개발 속도와 생태계 채택에 달려 있다.
HYPER doesn't just go to the moon…
HYPER brings the moon to them 🌕 pic.twitter.com/JqxXLNsLNd
— Bitcoin Hyper (@BTC_Hyper2) September 26, 2025
스마트 머니의 유입만 보아도 이미 방향성은 뚜렷하다. 프리세일 열기가 가속화되면서 며칠 내로 더 많은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 안에 2천만 달러 돌파도 충분히 예상된다.
투자자는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SOL, ETH, USDT, USDC, BNB, 신용카드로 직접 HYPER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네이티브 프로토콜을 활용해 스테이킹을 진행하면 보유량을 늘릴 수 있으며 현재 연 60%의 APY가 제공된다.
프리세일 참여를 위해 팀은 베스트 월렛 사용을 권장한다. 이 지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높은 평점을 받고 있으며, ‘출시 예정 토큰’ 메뉴를 통해 거래소 상장 이후에도 간편하게 토큰을 구매, 추적 및 청구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소식은 공식 텔레그램과 X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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