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동향

안전자산 동반 추락에도 430억 몰렸다… BTC 레이어 2 ‘비트코인 하이퍼’ 나홀로 질주

안전자산 동반 추락에도 430억 몰렸다… BTC 레이어 2 ‘비트코인 하이퍼’ 나홀로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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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명분만으로는 더 이상 비트코인의 가격 방어가 어렵다는 사실이 지난 주말 시장에서 입증됐다.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연준 의장 지명 소식에 따른 강달러 현상은 가상자산과 금을 포함한 모든 안전자산을 강타했고, 비트코인은 7만 4,000달러 선까지 밀렸다. 거시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산의 매력도를 유지하려면 단순 보유(HODL)를 넘어선 실질적인 자본 유입 동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할 대안으로 비트코인 거래 기능을 확장하는 레이어2 프로젝트, 비트코인 하이퍼(HYPER)가 부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3,120만 달러(약 430억 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며 초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고속 거래 환경을 제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경제 충격에 흔들린 비트코인과 시장의 경고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11.38% 급락하며 8만 4,000달러 지지선을 내어주고 7만 4,551달러까지 주저앉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대표적인 ‘매파’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시장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한 탓이다. 워시 지명 직후 달러 인덱스(DXY)는 95.55에서 97.30으로 치솟았고, 이는 곧바로 유동성 회수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달러 인덱스

전통적인 인플레이션 안전 자산들도 속수무책이었다. 역사적 고점인 5,602달러를 넘보던 금 선물은 21% 폭락한 4,402달러를 기록했고, 은 가격은 41%나 무너져 트로이온스당 71달러까지 떨어졌다. 원유 시장 역시 이란과 미국의 대화 재개 소식에 공급 충격 우려가 해소되며 4%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주말 동안 약 16억 달러 규모의 롱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으며, 금요일 하루에만 5억 달러 규모의 ETF 자금이 유출되는 등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었다.

시장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주기영 대표는 현재 상황에 대해 “강세장이 아니다”라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반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이번 하락을 “세일 기간”으로 규정하며 저가 매수를 독려하는 등 시장의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점은 거시경제의 충격 속에서 비트코인이 독자적인 생존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가치 저장 기능을 넘어선 실질적인 사용처와 유틸리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하이퍼: SVM 기반의 초고속 레이어2 솔루션

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비트코인(BTC)을 단순한 투자 자산에서 고속 화폐로 진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보안성과 탈중앙화에 집중한 탓에 처리 속도가 느리고 비용이 높다는 태생적 한계를 지닌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 가상 머신(SVM)을 실행 계층으로 도입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SVM의 도입으로 1초 미만의 결제 확정(Finality) 속도와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능력을 확보했으며, 이는 기존 금융 결제망인 비자(Visa)나 마스터카드보다 빠른 속도다.

보안성 유지 방식도 독창적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노니컬 브리지(Canonical Bridge)’를 통해 메인넷의 BTC를 잠그고(Lock), 레이어2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환 토큰을 발행하는 구조를 취한다. 또한 영지식(ZK) 롤업 기술을 활용해 수천 건의 거래를 하나로 묶어 비트코인 메인체인에 기록함으로써 비트코인 본연의 불변성과 보안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생태계의 핵심은 듀얼 토큰 모델이다. 래핑된 BTC가 주요 교환 수단으로 쓰이는 반면, 네이티브 토큰인 HYPER는 네트워크 가스비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에 사용된다. 비트코인 하이퍼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이 확산될수록 HYPER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HYPER 토큰은 0.01367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다음 단계 진입 시 가격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고 안착하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금융 거래부터 탈중앙화 소셜 미디어까지 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비트코인 위에서 구동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러한 수요를 창출하려 한다.

초기 자금 조달액 3,120만 달러는 이러한 비전에 동의하는 자본이 이미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비트코인 하이퍼 공식 웹사이트에서 SOL, ETH, BNB 및 신용카드를 통해 사전 판매 참여가 가능하다. 30시간 후 예정된 가격 인상 전,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에 참여하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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