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서 고래 유입 급감, 개인 매도세는 지속… 비트코인 향방은?
바이낸스로 유입되는 ‘홀코이너’들의 물량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지속되면서 시장의 매수·매도 주체 간 뚜렷한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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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로 유입되는 ‘홀코이너’들의 물량이 201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는 지속되면서 시장의 매수·매도 주체 간 뚜렷한 온도 차가 감지되고 있다.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다섯 곳의 주요 암호화폐 기업에 전국 신탁은행 설립을 조건부로 허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를 디지털 자산 규제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비보파워가 한국의 린 벤처스와 손잡고 3억 달러 규모의 합작 투자를 설립해 리플 랩스 지분 매입에 나섰다.
BNB 체인이 역사적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로베이스에서 발생한 피싱 공격 악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BNB 가격은 890달러 선을 넘지 못하고 있다.
XRP 레저(XRPL)의 거래 수수료가 1년 새 90% 가까이 추락하며 2020년 말 수준으로 회귀했다.
테라(LUNA) 가격은 권도형의 선고를 앞두고 12월 11일 25% 급등하며 0.24 달러(약 354 원)까지 오르면서 가파른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미 연준이 12월 10일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하며 2025년 세 번째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단기 반등하고 현물 비트코인 ETF로 자금이 유입됐다. 그러나 FOMO가 빠르게 진정되면서 일부 트레이더들은 변동성 확대를 우려해 디지털 자산을 매도했다.
스페이스X가 최근 1,021 BTC를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일론 머스크는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과거 트럼프 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DOGE)’에 참여했던 일을 두고 후회가 남는다고 밝혔다.
카르다노의 ‘미드나이트’ 네트워크 출시와 기술적 저항선 돌파가 맞물리며 ADA 가격이 10% 급등했으나, 현재는 단기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 국면을 맞이한 상태다.
업비트는 11월 해킹으로 3,000만 달러 이상을 잃은 이후, 전체 이용자 자산의 99%를 콜드월렛으로 옮길 예정이다.
XRP 현물 ETF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웃도는 자금 유입세를 기록하며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정작 시세는 핵심 지지선인 2.04달러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어 향후 방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 프로젝트에 대한 수년간의 조사를 공식 종료하면서, 12월 9일 온도(ONDO) 거래량은 150% 급증했다.
카르다노의 프라이버스 특화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이트가 네이티브 토큰의 바이낸스 상장을 확정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시바이누 코인(SHIB)의 고래 투자자 활동이 급증하여 24시간 동안 1조 개 이상의 토큰이 거래소로 전송되었으며, 전문가들은 향후 SHIB 가격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의 거래소 보유량이 사상 최저 수준까지 줄어들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가격이 10만 달러 선을 향해 갈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전망하고 있다.